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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러시안과 동화 되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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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진짜 90년대 까지는 지금이랑 완전 다른나라같음 2000년 밀레니엄부터 뭔가 나라가 바뀐 느낌임
CCTV의 보급 전과 후가 큼 부폐경찰도 많았고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맨날 이 소리만 자주 나오는데 경제만 바뀐게 아니고 사회전체적으로 대격변을 겪었지
모-럴헤져드가 만연하던 시절
그래.....
우린 친구였어.
우리나라가 진짜 90년대 까지는 지금이랑 완전 다른나라같음 2000년 밀레니엄부터 뭔가 나라가 바뀐 느낌임
CCTV의 보급 전과 후가 큼 부폐경찰도 많았고
90년대보다는 70~80년대가 최대 격변기였다고 봅니다. 군사독재가 무너지고 나서 확 바꼈죠.
서로가 감시하고 견제해야만 안전할 수 있긴 함
문제는 그때 그시절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거...?
마스크 쓰라니까 냅다 싸대기를 갈기질않나... 법을 자기들이 때릴때는 안찾고 자기들이 쳐맞을때만 찾는 쓰레기들
88올림픽부터 차이가 큼
그 이전엔 마계였는데 88올림픽부터 우리도 세계인을 맞이한다고 시민의식이 크게 개선됨
이후 2002년에 한번 더 떡상하고
그래.....
우린 친구였어.
발차기 짤은 뭔가 필살기 쓴느거 같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럴헤져드가 만연하던 시절
지금도 없진 않지만 저 당시는 교육수준도 그렇구 ㅎㄷㄷ할 듯
CCTV:내가 왔다.
가 아니라 경찰관 매단 버스 뭐여 시발???
두번째차 에스페로네
일제강점기에 6.25 겹치면서 문화가 개작살났다가,
90년대 말부터 복구가 시작된 듯한 그런 느낌...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 <-맨날 이 소리만 자주 나오는데 경제만 바뀐게 아니고 사회전체적으로 대격변을 겪었지
곳간있어야 인심난다는 말이 참말이기 때문
경제가 오르면서 교양도 비교적 함께 오르는 느낌
택시 버스에서 당당하게 끽연하던 시절
버스에 재떨이 있던 시절
88올림픽 개최하면서 정부에서 시민의식이라는게 필요하다고 켐페인 벌였고
2002년 월드컵 개최하고 거리응원 펼쳐지면서 시민 스스로가 시민의식이라는 걸 성숙하게 해야 한다고 자각한거 같음.
단속 경찰 매달고 달리는건 진짜 레전드 ㅋㅋㅋ
90년대만 해도 단속경찰관한테 지폐 얼마 꽂아주면 프리패스였다고(아부지피셜)
약한자는 살아남지 못했던 혼돈의 80~90년대..
저때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혐오 갈등이 만연한 사회.
혐오와 갈등이없던적이없었음... 대상이 바뀐거뿐........
도덕이란게 중요한 이유라고 보는데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저때로 돌아가는 느낌임
방법만 바뀌고 방향성이 같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법만 잘 지키면 장땡
범죄도 금액만 맞으면 나쁘지않음
뭐 그런 인식이 점점 평균화되는 느낌이야 사회가
지금도 간간히 나옴
우리아버지도 저런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내가 중학생 될때쯤부터 상식인이 되셨음 ㅋㅋㅋ
90년대 중후반 imf를 거치면서 좀 나라가 바뀐 것 같은 느낌임
경제적으론 어려워졌는데 상대적으로 실력있는 것들만 살아남은 느낌도 있음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잖아
그렇긴 한데 빈도는 줄은 느낌임
어으~ 에스페로 멋짐~~
저떈 뭐 합의도 아니고 그냥 경찰이 중재해주고 그랬는데 ㅋㅋ
한국은 군사독재이전과 노태우 부터가 크게 다르고, 이후로는 IMF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다름. 그 다음 격변기로는 초고속 인터넷 과 무선통신 보급 이전 이후와 스마트폰 보급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뒤쪽 2개 변화는 꼭 우리나라만의 변화는 아니지만, 한국이 워낙 IT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빨랐기에 진짜 10년마다 강산이 뒤집히는 수준의 익스트림 한국임.
무단횡단이나 신호무시가 기본이던 시절
90년대 들어서자 1가정 1차가 평균이 되면서 도로예절이 확 올라감
그전에는 차 있는게 벼슬이었음
머야 터미네이터 추격전이야?
그래서 적응못한 나이든 사람들이 밖에서 주먹 갈기고 그러잖어
저 시절 고속도로 순찰대의 명성이 굉장했지 ㅋㅋㅋㅋㅋ
좋은 의미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