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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마블이 단돈 300억원에 모든 영화화 판권을 팔려고 했던 사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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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98년, 당시 파산 상태에서 가까스로 일어선 마블은 어떻게든 돈을 벌기 위해 영화사에 판권들을 팔기로 하였고, 마침 소니 측에서 영화화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마블은 회사가 가진 '모든 마블 캐릭터의 영화화 판권'을 단돈 2500만 달러(약 300억 원)에 판매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였다.

 

 

그러나 소니는 '스파이더맨 이외의 캐릭터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고 말하며 오직 스파이더맨의 영화화 판권만을 사갔고, 현재 시점에서 모든 캐릭터들의 영화화 판권이 다시 마블로 회수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만큼은 소니에 영구적으로 귀속되고 있는 상태.

댓글

  • dorl2
    2021/12/16 13:30

    덕분에 뉴스파 나왔잖아

    (Ue3iyN)


  • 에스플리트
    2021/12/16 13:31

    스파이디 인기는 그당시에도 엄청났으니

    (Ue3iyN)


  • 늑대군주
    2021/12/16 13:33

    차라리 한군대서 다 사갔으면 나았을걸

    (Ue3iyN)


  • 단열했니
    2021/12/16 13:59

    그래서 디즈니가 독과점 문제만 해결하면 소니 픽쳐스를 살수도 있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거 같음.

    (Ue3iyN)

(Ue3i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