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하일브론의 유령 사건
1993~2003년까지 유럽 일대의 범죄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DNA가 발견됨
모두 미제사건이었으며 한 여성이 유럽 일대를 돌아다니며 깽판을 치고다닌다고 해서 사건의 지역 중 하나인 하일브론에 이름을 따서
하일브론의 유령이라고 부르던 용의가 있었음
근데 2009년 이 용의자는 말그대로 유령, 없는 용의자라는게 밝혀짐.
불타죽은 남성 피해자의 DNA를 채취했는데 나올리가 없는 하일브론의 유령 DNA가 나온것.
알고보니 DNA를 채취하는 면봉을 만드는 회사에서 운송과정 중 오염이 되서 회사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DNA가 섞여 들어가고 있던 것
10년 저 난리를 칠 동안 면봉을 의심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니
여직원 : 후후후 잘넘어갔군ㅎㅎ
그럼 그 여직원의 dna가 나와야하지 않나? 왜 신원미상의 dna가 나왓지
그 여성은 사실 한국인인 ‘신원미’였고, 일본인 상사인 다나까상은 그녀를 ‘신원미상~’이라고 불렀다고 함!
면봉이 돋보이고 싶을수 있지 뭘 그래욧
csi에서 저거 다룬 에피소드가 있었던 걸로... 뉴욕판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