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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식 모르고 사극보면 꿀잼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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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 대쪽같던 충신 철퇴로 쳐죽이고 자기
세자 안 시켜줬다고 동생 죽이고 숙부라고
하던 사람까지 죽일거라 생각했겠냐고 아 ㅋㅋ
그러나 때로는 역사를 알고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 때도 있다. 1987이라던가.
사실 킬방원 킬방원 해서그렇지 행정적 기틀 다져놓은것도 이방원이다
정도전: 조선의 기틀을 마련함
이방원: 죽음으로 조선의 기틀로 만들어줌
누가 그 대쪽같던 충신 철퇴로 쳐죽이고 자기
세자 안 시켜줬다고 동생 죽이고 숙부라고
하던 사람까지 죽일거라 생각했겠냐고 아 ㅋㅋ
+처갓집도 몰살시킴
본인이 세자안준거랑 상관없이 아무것도 안한 배다른 막내가 세자?
전쟁터에서 지랄난 형들도 세자가 아닌데 저새끼가??
라고 생각했을껄
정도전 죽는걸로 끝나나벼?
굵직한 역사 고증은 지켜지긴 하지 정도전 드라마 마지막은 죽는걸로 끝
오래된 기억으로는 아내 원경왕후를 그윽한 눈빛으로 보면서 이방원은 등장 끝.
그러나 때로는 역사를 알고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 때도 있다. 1987이라던가.
정도전: 조선의 기틀을 마련함
이방원: 죽음으로 조선의 기틀로 만들어줌
사실 킬방원 킬방원 해서그렇지 행정적 기틀 다져놓은것도 이방원이다
근데 왜 기틀의 토대에서 시뻘건액체가 나오는거죠...??
세종의 존재가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평가가 박했을 듯
그렇지 않은 건국은 그 뒤가 안좋음
친구 중에 이성계 후손도 있어서 기분 오묘하데
이것이 k-왕좌의 게임이다 양키들아
오늘밤 우리는 여우를 사냥한다!
저게 당시 사람들이랑 비슷한 반응일거임.
포은 선생은 어떻게 대낮에 때려죽여?
최고 개국공신하고 세자를 그렇게 죽여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