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비교해 논 사진이 없는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사이즈 차이가 꽤 있습니다. 무게 차이도 있구요.
![20201214_DSC_1132.jpg](https://imagecdn.cohabe.com/sisa/2270334/14811142048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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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_DSC_1138.jpg](https://imagecdn.cohabe.com/sisa/2270334/14811142048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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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이 작지 않은 편이라, 소니바디는 속사케이스든, 그립이든 멀 붙여줘야 만족스러운 그립이 나오네요.
두 장비가 큰 렌즈를 껴면 차이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작은 렌즈를 꼈을 때는 차이가 확 느껴집니다.
a7c에 경박단소한 렌즈 물려주면 휴대성 진짜 갑입니다.
저처럼 함상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고 싶은 분들에는 최고의 선택인 것 같아요.
삼양 75.8 정도 끼면 웬만한 후지 크롭바디 보다도 훨씬 가볍습니다.
삼양의 tiny 라인업과 a7c는 서로 간에 시너지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가벼운 삼양렌즈가 없으면 a7c의 매력이 상당히 감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양 또한 a7c를 만나서 힘을 받는 것 같구요.
사실 a7c 처럼에는 어설픈 RF 스타일이라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가죽케이스나 우드그립 같은 엑세서리들과의 궁합도 좋구요.
![양면_출력_1.jpg](https://imagecdn.cohabe.com/sisa/2270334/14811142048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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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_DSC_1030_2.jpg](https://imagecdn.cohabe.com/sisa/2270334/14811142048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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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_출력_1_2.jpg](https://imagecdn.cohabe.com/sisa/2270334/1481114204861.jpg)
좌우 정면 사진도 찍어 봤는데.. 리사이즈를 안해서 안올라 가네요. ㅡㅡ
c야 말로 크리에이티브 룩 달고 나오면 대박이었을 기종인데.. 후속에선 넣어 나오겠지요..;
C ii 에 크리에이티브 룩 하나 들어가면 m4 가격 확 떨어질거 같아요...
물론 찰나의 순간을 찍는 분들에겐 조작 버튼 등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그리 급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뷰파인더 아예 없애주면 더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