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적십자 모금 영수증 오는거
공과금 지로 영수증처럼 생겨먹어서 날라오는거
그거 어머니가 몇십년동안 꼬박꼬박
은행에 가서 납부했다네...
못해도 100만원 넘겠지...???
시발......................
이걸 왜 내는 거냐고...
" 공과금 내는거 아니가...?
사기치는것들한테 왜 돈주냐고...
" 나라에서 하는일인갑제 "
...............
하 시발..........................
도저히 말씀을 드려도 이해 못하신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으면 그걸로 됏제...
시발 진짜 돈 존시나 많으면 사기 기만 행위로 고발 때려처넣고 싶어진다..............
적십자나 구세군이나
본인이 그거내고 누구돕는다는 만족을 얻는다고 하면
그거 건드리면 잘못하면 싸움남
다 아시고도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신거면 자식이 뭐 할말이 더 있나, 어머님 마음 편하게 해드리는게 답이지
제일 좋은건 부모님이 보기 전에 우편함을 먼저 터는거임
뭐 직장 다닌다거나 하면 좀 힘들겠지만
그거 진짜 존나 병1신같음. 나도 처음 봤을 때 뭐 세금 그런건줄 알았었는데;;
마음이 고우시네
오오조라 아카리 2021/12/14 12:23
이 사기꾼 새끼들
쎅씨버터밀크 2021/12/14 12:23
그거 진짜 존나 병1신같음. 나도 처음 봤을 때 뭐 세금 그런건줄 알았었는데;;
양치기매리 2021/12/14 12:24
적십자나 구세군이나
본인이 그거내고 누구돕는다는 만족을 얻는다고 하면
그거 건드리면 잘못하면 싸움남
빗치 2021/12/14 12:25
제일 좋은건 부모님이 보기 전에 우편함을 먼저 터는거임
뭐 직장 다닌다거나 하면 좀 힘들겠지만
해피바나나1 2021/12/14 12:27
마음이 고우시네
소서리 2021/12/14 12:27
거기서 왜 화를 내...?
IqEqFq 2021/12/14 12:27
다 아시고도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신거면 자식이 뭐 할말이 더 있나, 어머님 마음 편하게 해드리는게 답이지
야자와 니코니코 2021/12/14 12:28
그걸로 사기치고 삥땅치는 놈들이 문제지 선의로 내시는 분은 죄 없지 ㅠㅠ
일어나 재입대해야지 2021/12/14 12:28
내는거 자체는 자유인데
그걸 무슨 반드시 내야하는 지로용지 폼으로 만든게 존나 악독함.
일어나 재입대해야지 2021/12/14 12:28
알고 냈다면 본인 의지지만 속는 사람도 꽤 될걸?
엄호야 2021/12/14 12:30
안내면 독촉장도옴ㅋㅋ
루리웹-4493558977 2021/12/14 12:28
낸건 잘냈다고 해드려
어쩔꺼야 돈 잃었다고 속았다고 맘만 아플순 없잖아
앞으로를 내지 않게 대비를 해야지
지렌테 2021/12/14 12:28
말씀드려도 계속 내시겠다고 하면 그냥 두셈ㅇㅇ
리얼북 2021/12/14 12:28
진짜 지로용지 진짜 공과금 그거랑 똑같이 생겨가지고 시1발 롬들이
탈주닌 2021/12/14 12:28
집에서도 우리 아버지 이름으로 날라오고 우리아버지 가게에도 우리 아버지 사업장으로 해서 날라왔드라 집에 온건 1만원 사업장은 3만원 시불놈들 둘다 찢어발겼다
서유혼 2021/12/14 12:28
고지서모양으로 내는건 욕먹을만 하지만 회계감사 매년 받는곳이라 돈 삥땅치진 않음
kn 2021/12/14 12:28
내년부터 안온데
카프21 2021/12/14 12:28
듣고도 내시겠다면 그러세요 하는게 답임
므네모시아 2021/12/14 12:28
사회생활 초기에 몇번 속을뻔했지 ㅅㅂ
개X끼들 완전 세금 지로용지처럼 만들어서 보내는거 ㅈ같아서 좋은일 한다 해도 좋게 못보겠음
windom 2021/12/14 12:29
저거 환불요청하면 해준다는거 같던데
긍정빌런 2021/12/14 12:29
잗성자야 이거 최근 문제 다뤄져서 언론에서 다룬 적 있음.
안그래도 공과 지로처럼 생겨서 내는 거 문제 아니냐고 워낙 말이 많아서.
금액 환불 해준다고 하니까. 얼른 전화하거나 문의 해서 돈 되돌려 받아라. 다시 받을 수 있다.
루리웹-4684202213 2021/12/14 12:29
모 화나고 빡치는건 이해하는데 어쩌겠어 본인이 만족한다고 하시는거고, 설득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으로 하는거잖아.
설득을 하고 싶으면 진정하고 천천히 이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無名者 2021/12/14 12:29
우리 어머니도 내시고 계셨는데, 무조건 내지말라 이러지 말고, 차근차근 저 놈들 속여서 횡령하는게 많으니 기부하고 싶으면 저걸로 하지 말고 직접기부쪽을 알아보라고 하니깐 요샌 안 내심
루리웹-7037326416 2021/12/14 12:29
화나는건 아는데 혹시 어머니한테 화냈으면 본인도 마음 불편할걸
기부하신거 자체는 좋은일이니까
하트를노렸었다 2021/12/14 12:29
돕는건 맞긴한데... 진짜 순간 잘못보면 착각하게 되는 지로용지..
루리웹-1443880843 2021/12/14 12:29
글쌔.. 이걸 욕할필요가 있나...?
어머니가 도움주는거에 만족하는 상황이면 건드는건 그냥 싸우자는건데
루리웹-5702141547 2021/12/14 12:30
적십자에 연락해서 보내지 말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