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라 눈물 잘 참고 있었는데
아버지의 기일 5.18이 자신의 생일이신분..
아버지를 대신하여 눈물흘리며 안아주시는 대통령님 보고
폭풍 오열하네요....
https://cohabe.com/sisa/226854
와 대통령님 따뜻하게 안아주실때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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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 안아주실줄은 몰랐어요.....
끝까지 따라가셔서 안아주시는데...너무 감동이었어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데...
감동 그자체입니다
기념식 중 최고의 장면이지 싶네요
진짜 벌떡 일어나셔서 가시는 장면에 놀라고 감동했어요ㅠㅠ
편지 들어면서도 눈물이 줄줄 났는데
제가 위로받는 기분 ㅠㅠ
진짜 국민의 곁에 계신 지도자 아닙니까?
분명 예정된 포옹도 아닐것이며 경호상의 문제도 있을진데,
경호팀분들도 아무런 행동하지 않는걸 보니 이미 사전에 대통령께서 지시하셨던 거겠죠.
그분 문재인 대통령님 어깨에 얼굴 파묻고 으흑 하면서 오열하실때
정말 못참고 같이 터졌네요
연출된 게 아닌 것이, 말씀하시고 들어가실 때
걸어나오시는 대통령 못 보고 혼자 들어가시다가
진행하시는 분(?)께서 돌아보라고 하시고 나서야
그제서 대통령을 보셨더라고요 ㅠㅠ
근무중인데 베오베 갔네요. 에라 모르겠다. 동네 사람들!!!
이분이 우리 대통령이세요 ㅜㅜ
저도 주책맞게 터졌습니다.
하루 하루 임기가 줄어드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계획없이 하신것 같아요
걸어가시는 뒤를 계속 따라가시는거보니..
정말 힐링의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