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16일 세월호 선체 수색 중 오전 8시~오후 4시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뼈 9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주변에서 가방과 휴대전화가 각각 1개씩 발견됐다. 옷가지는 나오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선내 수색 중 3층 객실 중앙부 우현 측(3-6 구역)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뼈 7점, 11점을 수습했다. 14일에도 3층 객실 같은 지점에서 뼛조각 3점이 발견됐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4층에는 단원고 학생들이, 3층에는 일반인들이 머물렀다. 일반인 미수습자는 권재근씨와 아들 혁규군, 이영숙씨 등 3명이다.
이날 수색팀은 3층(3-5, 3-6, 3-17, 3-18구역), 4층(4-7, 4-10, 4-11구역)에서 진흙과 지장물을 제거하면서 미수습자를 찾는 작업을 벌였다. 3층 작업구를 확보하기 위해 3-3구역과 3-18구역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을 진행했다.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사람 뼈로 보이는 유골이 4층 4-7구역에서 1점, 4-11구역 1점, 3-6구역 2점이 나왔다.
한편 세월호가 침몰해 있었던 맹골수도 해역에서는 SSZ1, SSZ 2구역 횡방향 수색이 진행됐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16일 오후 2시22분부터 수중수색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인근 맹골수도 해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발견됐다.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유류품은 총 1807점(인계 169점 포함) 수거됐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모두 9명이다.
현장수습본부 관계자는 "16일 오후 2시22분부터 수중수색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11시36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인근 맹골수도 해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해 1점이 발견됐다.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유류품은 총 1807점(인계 169점 포함) 수거됐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는 모두 9명이다.
잘 돌아왔어요...
정권 바뀌기 전에는 뼈 발견되었다하면 다 동물뼈라 했는데... 어쨌든 전부 모두 다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제발..... 어서 빨리 돌아오시길...
만약...진짜 만약이라지만...사고당시에도 시국이 지금같았다면 다 살았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503과 그 일당들이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칼이라도 채워서 맨발로 서울시내를 돌리라고 하고 싶네요
함께 있었구나
두려움과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씻으려
추위와 한기를 서로의 체온으로 조금이라도 잊으려
이제 물 위에 나왔습니다
조금이나마 따뜻하십니까
그새
진실을 밝혀줄 이가
억울함을 달래줄 이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일들은 우리가 최선을 다할테니
대통령을 지킬테니
이제 한시름 내려두시고 영면 하소서
편히 쉬소서
다 살릴수 있는 사람들을 수장시키고 2년 넘게 짠 바닷물에 담궈 놓고도
존나 뻔뻔하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ㄹ혜나 어버이연합 박사모 엄마부대.... 시발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