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머니한테 용돈 30만원 드렸다....
아까 아버지가 그 얘기듣고 웃다가 배잡고 쓰러졌다.......
명절에 얘기해도 되냐고 해서 용돈 더 드릴테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나더러 밥맛 떨어진다고 당분간 샤워 할 때 벗고 나오지 말라고 했고
나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죡발 시켜달라고해서 방금 족발 시켜드렸고
난 방에 들어와서 글쓴다........시발...아직 부랄이 따끔거린다...피부과 갔다왔고
별 탈 없어서 괜찮다더라...
암튼 고맙다..엄마 걱정해준 생키들....고맙다 ㅅㅂ...
이제 명절다돼가면 진짜 얘기하면 안되냐고 한번 더 물어봄
그런 부위는 전문가한테 맡기라고...
이도현 2021/12/07 22:29
기..기래요
잘 쉬려무나
。. ゚。ඞ 。 ゚ 。. 2021/12/07 22:29
그런 부위는 전문가한테 맡기라고...
WaterD 2021/12/07 22:29
새드엔딩은 아니라 다행이네
해물삼선짬뽕 2021/12/07 22:29
이제 명절다돼가면 진짜 얘기하면 안되냐고 한번 더 물어봄
아룬드리안 2021/12/07 22:31
곧 친척들에 퍼질예정
Rafel 2021/12/07 22:32
ㅂㄹ게시판 아니랄까봐 아주 그냥 다들 ㅋㅋㅋㅋ
Ezdragon 2021/12/07 22:32
오죽하면 엄마가 밥맛 떨어진다고 하시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