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와이프 출근하는데
엘베 타려는데 약간 장애?가 있어보이는 40대 남자분이 엘베내려가는데 어깨를 톡톡 치더니
베시시 웃더래요... 그래서 불쾌했지만 어딘가 부족해보여서 그냥 앞에 보고 엘베를 나중에 내렸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갈길 가길래 뭐지? 하고 말았답니다.
전 불안해서 관리사무소에 찾아가서 cctv 확인 요청했는데 경찰대동해야한대서 경찰 대동하고 갔는데도
고소장이 있어야 볼수 있다네요? 수사의뢰? 수사 목적으로만 볼수 있다구요..
그래서 경찰만 우선 확인했는데 경찰말로도 막 위협을 한건 아니고 어깨를 톡 치고 그냥 갈길 갔다고...
동네 주민이고하니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은점, 또 만약에 수사해서 경찰이 드나들고 하다보면 나중에 더 위협을 할까봐 무서워서?
와이프는 조용히 넘어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그 남자 분이 또 엘베에 있었는데 또 어깨를 툭툭 치더니 웃더랍니다..
왼쪽 옆에 있었는데 어깨동무까진 아니지만 오른쪽 어깨쪽으로 손 뻗어서 어깨를 톡톡...
그래서 와이프 출퇴근 길에 엘베도 이제 못타겠다고..
저랑 출퇴근 시간이 달라서 함께 못하는게 걱정스럽고 또 제가 만난다고 해도 지랄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조언 해주실 분 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2246444
동네주민?이 엘베에서 와이프 어깨를 톡톡 치고 웃었다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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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있으면 계속할거 같은데 무슨 조취를 취하셔야 ㄷㄷㄷ
그쵸? 그래서 제가 예상되는 그 피의자? 분은 항상 어머니인지 보호자가 계셨는데...
그분께 조심스레? 조용히 말씀드리려하는데 몇층 사는지 어디계신지 그런게 절대 알수가 없어서요;;
그냥 고소하는게 답인지 어쩐지 걱정입니다..
그분 집에 가서 그사람 보호자들과 이야기..
그러고 싶은데 관리사무소에선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서 절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빠른 조치 바랍니다.
만만하게 보다 언제 돌변할지 모름
나사 풀린사람이면 더 주의
입주민이 불안해서 CCTV 보자는디 왜 안 보여주지??
법쪽으로도 알아봐야되나 싶네요;;; 입주민이 불안해서 알아보는데 경찰이 와도 정식 수사의뢰해서 진행하는거 아니면 절대 못보여준다고하고...
저는 처 박고 튄거 보자고 하니까 바로 영상 돌려서 잡아줬는디....
경비실서 위험인물 인권 드릅게 보호하네유..
불안해서 밖에 나가시것나유..
그 주민 빨리 조치하세유
고소까진 하기 싫은데, 찾아가서 보호자 뵙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참 상황이 짜증나고 걱정되네요;;
씨씨티비 안보여주는거 웃기네요
저정도 불쾌감이면 폭력이죠
안 보여줘서 경찰 부를 예정인데
원만하게 합의보게 주소 가르쳐달라고하세요 그래도 안 보여주면 경비실때문에 경찰부른거라고 보호자한테 말하겠다고
나도 원만하게 해결하고싶었는데 경비실때문에 그런거라고
관리사무소에 다시 이야기 해봐야겠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엘베 탈때만 핸드폰 셀카 찍으면서 타세요
그런거 자체가 ... 와이프는 스트레스인거 같아요ㅠㅠ
신고하고샆어도 증거 앖어서 신고조차 못하는거보단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신고하면 cctv 사용은 가능하긴 합니다... 아파트 동에 경찰왔다갔다하는게 좀 그래서요;; 혹시나 탈거면 폰 카메라 영상 찍으라고 하긴해야겠네요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 살던 아파트 주민이 성추행범 그리잡은 경우가 있어서요 잘해결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