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추천영화] 곽경택 감독 2001년작 친구.

제 전직을... 당연히 아는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ㅎㅎ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몇년간 영화에 살짝 미쳐서,
영화관련해 밥을 먹었더랬죠.. ㅡ.,ㅡ;;
사진보단 영상을 먼저 시작했다고 보면될듯한데요...
국민학교때 저학년땐 부산시민회관에서 했던 똘이장군이니, 황금박쥐니 뭐니.. 아침에 들어가면 나올생각을 안했을 정도였고,
당시 윤복희 할머니의 피터팬 뮤지컬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ㅡ..ㅡa
유년시절 좌천동에 살면서 삼성, 삼일, 보림극장에 이본동시 만화영화라도 걸리는날은 어김없이..
중고딩 시절엔 서면에 노동, 금성, 은하,, 양정에 신도,,
산딸기니 뽕이니 변강쇠니 뭐니..
윤희이모, 보희이모 사랑합니... 쿨럭~
지금도 영화는 개봉관에서란 생각으로 열심히 다니는중인데요..
한.. 이년 코로나 땜시 재미없는 상황인듯하고..
그나저나 뭔 뜬금없이 과거사를?!
오늘 잡담은 또 뭔 개소리를 하려고?!
각설하고,

"너거 아부지 머하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