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던파 여 넨마스터 변천과정

(여 넨마스터 1차 각성 백화요란)

던파의 여 넨마스터 던파 초창기 시절부터 있어왔던 근본캐로

꽤 오랜시간동안 좋은 성능과 준수한 일러스트로 사랑받아온 캐릭터였다.

이는 2차각성까지 이어져

(여 넨마스터 2차각성 염제 폐월수화)

염제는 좋은 성능뿐만 아니라(딜은 좀 약하지만) 일러스트도 예쁜 캐릭터로

유저들간에 기억되고있었다

(각성기를 사용하면 나오는 염제의 컷씬)

그리고 2019년 던파 페스티벌

여귀검사의 진 각성이 화려하게 공개되며

앞으로 나올 다른 직업군들의 진 각성도 기대를 받던 상황

몇개월이 지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염제들에게 각성 컷씬이 공개된다.

실로 충격적인 컷씬(유튜브 히카리타마 채널)

같은날 공개된 다른 여격투가 직업군들의 컷씬도

상태가 많이 안좋다는 평가가 있었지만(그래플러 제외)

그 중에 염제는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예쁜캐릭터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반동이 심했다.

(염제의 진각성 컷씬을 조롱하는 패러디 짤)

이후 던파는 여러차례 홍역을 겪으며

메인디렉터가 교체되고

새로 교체된 새(?)디렉터가

퀄리티가 떨어지는 진 각성 컷씬들을 리뉴얼 해주겠다고 약속을 함에 이른다.

그리고 지난주 퍼스트서버에 공대 된 염제의 진 각성 컷씬

(유튜브 히카리타마 채널)

확실히 이전에 비해 작붕도 없고 예뻐지긴 했는데

마지막에 플레이어를 물끄럼히 응시하는 모습이

야? 됐냐? 하는 것처럼 보인다느니

힘차게 뛰어나가서 날아차기를 하는 도트연출에비해

애니메이션 연출이 너무 정적이라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커뮤니티를 지배하고있었고

차라리 역재생을 하는게 낫겠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

그러나 바로 다음주인 오늘 공개를 해야 하는 상황

던페를 앞두고있는 네오플은

더 이상 이 패치를 뒤로 미룰 수는 없었다.

(던파tv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네오플은

정말로 애니메이션 컷씬 연출을 역재생을 시켰다.

근데 이게 정재생보다 자연스러워서 이대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