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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나약한 사람, 모범생, 찐따, 찌질이들 포함한 그런 종류와
기가 센 사람, 드센 사람, 억센 사람 종류가 있다.
나약한 사람, 모범생, 찐따, 찌질이 종류라면
부당한 대접을 받아도 저항할 줄 모르거나, 네가 당연히 참아라 이런 식.
참으면 된다는 식으로 매맞고 살던 아내들. 86세대 윗세대 여자들에게서 흔히 보였던 것.
사랑, 애정 없이 의무감으로 사는 퐁퐁남들. 86세대 일부, X세대 남자들, 일부 80년대생 남자들 중에 보인다.
참으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는 얘는 이렇게 대접해도 된다고 여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기 것을 제대로 가져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 자기 것을 지킬 줄 모르는 사람도 많다. 가져본 적이 없으니까 지킬 줄도 모른다.
착하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것은 착한게 아니다. 자존감, 내가 나를 존중할 줄 모르는 것이다.
기가 센 사람, 드센 사람, 억센 사람
나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면, 정당하든 아니든 한다. 대놓고 하거나, 좀더 똑똑한 인간들은 뒤에서 몰래몰래 한다.
그리고 합리화해버린다.
잘못인 줄 알지만, 하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자기보다 한참 아래이다, 넘사벽 같다 싶으면 오히려 관대하고 통크게 행동한다.
자기보다 약간 만만하거나, 자기보다 나이, 지위가 같거나 높은데 깜이 안되는 사람 앞에서는 야비하게 굴기도 한다.
상대가 어설프게 덤비면 밟을 준비를 하고, 증거를 갖고 덤비더라도 기회를 봤다가 보복한다.
확실하게 밟아놓지 않는다면 오히려 당하거나, 다른 것으로 밟아버리는 수가 있다.
부당한 대접을 받고도 참고 살든, 잘못인줄 알면서도 자기 이익을 위해서 하거나, 몰래몰래 뒤에서 하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것이다.
나약한 사람, 모범생, 찐따, 찌질이들 포함한 그런 종류와,
기가 센 사람, 드센 사람, 억센 사람 종류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자기와 다른 사람의 입장, 처지를 이해 못하거나, 이해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인다.
자존감이 낮으니, 남을 존중하는 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가 나를 아낄 줄 모르는데, 남을 어떻게 존중하고 아낄 수 있을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보통 저런 2종류가 있는데,
자기 부모가 있더라도, 부모에게 별로 대접, 존중 못받고 자란 사람들이면 높은 확률로 그럴수 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수 있는 그런게 없거나, 부족하다.
적당히 대접받고, 적당히 존중받고 자란 사람이 저런 2종류보다는 상대할때 덜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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