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50mm(환산100), 필름:Sakura 유효기간 2009년6월, 제조국:이탈리아
오래된 필름이라 그런지 Grain 이 굵습니다.
A110 렌즈에는 조리개가 없고 모두 2.8 개방입니다.
바디에서 조리개,샷터 역활을 합니다. 3대를 가지고 있는데 모두 이송장치 고장으로 후레임 중간에서 촬영되어
24장 중 2장 정도만 정상으로 나옵니다. 110필름은 중간에 기둥이 있습니다(...ㅠㅠ)
같은 카메라로 찍은 사진으로서 필름:로모 Tiger, 유효기간:2023년 해상도는 괜찮은데 중국산이라 그런지
가끔 필름에 가로 형태로 기스가 있습니다.
그래도 위의 사진은 컬러색이 좋네요. 밑은 좀 빠진색이 나고요.
신기합니다. 옛날로 돌아가서 보는 기분입니다......^^
상남자는 무조건 최대개방 이라고 배웠습니다.. ㅡ.,ㅡb
와.. 전 첫번째 iso800짜리 필름인가 했어요. 엄청묘하네요. 그레인이 크면서 색깔이 풍부한건.ㅎ
풍미가 있습니다. 허허... 근데 필름 아깝긴해요 24장중에 2장이라니. 맘아프네요.
그래서 Pentax A110 바디는 않쓰고 렌즈는 5종이 있는데 MFT(마운트)카메라(파나소닉)에 쓰려고
아답터를 구입 중입니다. 남은 110필름은 확실한 Rollei A110 에 사용해야지요.
예전부터 해오신 옛사진 참 멋진 작업같습니다.
울산이나 다른 지자체 옛날사진 수집하던데 ( 사용료는 안 주는 것 같던데)
월산님 생각났습니다~ㄷㄷ
작년에 공모전에 제출해서 백화님과 같이 제출해서 10만원씩 받았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