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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중 이런사람도 이해 가시나요?

결혼식때 이야기인데요..
성격상 1년이내에 연락했던 친분있는 사람들만 연락했어요.
그러다 보니 진짜 친했던 사람을 까먹고 초대 못했기도 했어요
축의금 받을 생각이였음 수년전 결혼식 갔던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 다 연락했겠지만...
저도 그런 사람들 연락받으면 별로 안내키는지라 최근에 연락했거나, 꼭 축하받고 싶은 사람들만 연락했습니다..
근데...그중 사람들의 축의금 이야기인데요..
다양한분들이 있었는데..
존경하는 스승님이 10만원 내고 딸(대학생)이랑 와서..식사 ( 저는 스승님 결혼식때 22만원 냄 )
전직장 화사동생 3만원 등이 있었으나~
뭐 다 사정이 있겠거니~ 저는 와준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게 아직도 생각합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여친이랑 둘이서 와서 축의금 0원 낸 놈은 어떤 생각인가요?...........................................ㅡ,.ㅡ;?
여친이랑 둘이서 와서 축의금 0원 낸 놈은 어떤 생각인가요?...........................................ㅡ,.ㅡ;?
여친이랑 둘이서 와서 축의금 0원 낸 놈은 어떤 생각인가요?...........................................ㅡ,.ㅡ;?
뭐 그때 당시에는 와 준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최근에 연결되는 지인이 있어 또 만나게 되니 계속 꼬리표 처럼 따라붙어 계속 생각이 나네요... ㅡㅡ
정리하고 싶은데 정리도 안되고...
하...........................
빨리 이놈 결혼해야 해결 될려나........................ 복수도 안되고.. 하.. 제대로 한방 먹은거 같네요..^^:
생각 정리가 안되니 답답해 자기전에 글 올려 봅니다..^^

댓글
  • zzPio 2021/11/24 02:26

    별 시덥잖은거에 너무 신경 쓰는거 아니신지

    (YvUZtC)

  • andsome 2021/11/24 02:27

    생각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
    절대다수의 사람에게는
    평생에 한번도 보기 힘든 사람형이라서..
    답을 구하기는 어려우실거에요

    (YvUZtC)

  • andsome 2021/11/24 02:28

    상식적으로는..
    '누락' '미기재' '분실'을 의심하는게 맞습니다.
    .. ;;;
    너무 형편이 어려워 참석은 하고 싶었다는 사연은 들어봤어도
    여자친구와 와서 .. 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YvUZtC)

  • Gr에이브이iter 2021/11/24 02:31

    그래서 지인에게 확인해 봤는데...
    안내려고 작정하고 식권을..^^:

    (YvUZtC)

  • 선야타 2021/11/24 02:28

    깜빡했을수도 있어요..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

    (YvUZtC)

  • 감칠맛미원 2021/11/24 02:31

    물어 보세요.
    정리하고 싶다고 하셨으니 별 필요 없는 사람 같은데
    그냥 정리해도 되지만 물어 보면 자연스레 정리되실 듯요

    (YvUZtC)

  • 정품구매의중요성 2021/11/24 02:32

    사진찍고 갔으면 자리를 빚내준걸로 만족합니다. 와서 밥까지 먹고갔다면 더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바빠서 밥도 못먹고 가는 분들이 워낙있으니..

    (YvUZtC)

  • Gr에이브이iter 2021/11/24 02:32

    이상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YvUZtC)

  • 정품구매의중요성 2021/11/24 02:34

    그런데 돈안내고 식장안들어오고 지인으로 식권만 받아갔으면 얌체같긴하겠네요. 혼자면 몰라도 여친대동이라면요 ..

    (YvUZ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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