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co2 용접 배워서 조선소 들어간다고 하던데요
얼마 받냐고 물어보니까 시급 9500원 받는다고하네요
주52시간으로 돌아가서 주급이 50만원이 채 안되네요
월급 딱 200만원 세금 떼면 180만원
숙소같은거 지원 안되서 월세, 생활비 빼면 남는것도 없을듯
노가다판 임금 수준이 이렇게 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은 초보 잡부도 하루에 14만원씩 주고 숙식비도 2~3만원씩 주는게 국룰로 바뀌었던데요
선체 용접하는데도 시급이 만원이 안되고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하고 8만원 남짓 쥐어가는게 어처구니없네요
조선업계 사람 없다고 징징거리는 뉴스 볼때마다 혈압오름
https://cohabe.com/sisa/2242428
중공업 조선소 임금 수준 정말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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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해서 갑업체는 많이 버느냐..
..
그렇게 하는데도
적자에 빚이 아직도 산더미;;
네 사실 알고보면 수주 대박났다고 뉴스 뜨는게 인건비 최대한 줄여서 덤핑 수주해놓은거죠 ㅎ 헬조선소의 악순환...
반도체 현장 있는데 누가 초보 잡부를 14만원 주나요?
경쟁사 반도체 현장이요
제가 아는곳은 사람 못구해서 14만원 주고 구하는데요 ㄷㄷㄷ 배관업체 기준이구요
대학생들도 대부분 13만원 준다고합니다
반도체 현장들 다 도는데 첨 듣네요
조건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기준에서 배관쪽은 초보 배관사가 15에서 시작해서..
돈많이받는줄알았더니..
차라리 그돈이면 덜 위험하고, 편한 편의점이 훨씬 낫죠...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