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엄마가 오늘아침
문재인은 싫었는데 뽑아놓고 나니깐 잘하더라
라고 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문재인 죽이기에 들어간 매체만 보던 엄마라
문재인은 딱 싫다 그냥 싫다 문재인도 우병우나 그런 사람이랑 똑같다고 했는데
당선 며칠만에 달님이 보여주는 행보가
얼마나 잘 하고 있었으면
우리엄마가 그런말을...
엄마가 문재인 찍지말라고 문재인 찍으면 한국 망한다고 할때마다
대꾸도 안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대답했어요
잘됐네 엄마
엄마가 찍은 대통령이 아닌데도 엄마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대통령이되서.
축하해
https://cohabe.com/sisa/223909
문재인은 그냥 싫다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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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이 촌철살인이네요 저도 이번에 놀랐어요 뇌가 없고 멍청해서 가만 있는줄 알았던 언론과 기자들 어디 듣보잡들이 손은 있고 뚫린 입이라고 우르르 개소리를 해대는걸 보니 이게 기적인가 싶네요
문재인 비난하던 매체한테 속았다고 말씀 드리고, 이제는 보지 말라고 해주세요.
언론에서 팩트만 보여줘도 정상화 돼요.
그러니까 팩트를 안 보여주려고 하는 거죠.
지금 대부분의 여론이 그래요
문재인 비호감만들기에 넘어가서
이유도 모르고 왠지 문재인을 싫어하게됬던
많은 사람들이 다 당선 이후
우리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마음이 녹고 있어요 ...국민통합도
나는 내 할일 열심히 한다는 정공법으로 돌파하시는 중
젊은세대들이 tv 언론매체만 접하시는 어르신들을 설득하는것도 꼭 필요하겠네요.. 저희 엄마도 왜인지 문재인은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설득했지만 결국 실패했네요ㅠ
잘 할리가 없어... 라는 자기 부정을 버리고 이젠 내가 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못했을까? 안했을까
자기성찰에 들어가시는게 보통 순서죠.
그 성찰을 하시고 있는 사실들을 바라보신다면 어머님께서도 "문빠" 대열에 들게 되실겁니다.
그날까지 화이팅
역시 우리 장모님이야~ 최고!
부럽네요.제가 저번에 쓴글보시면 알겟지만 저희 엄마는 극성 안철수 지지자인데 오늘 아침 밥먹으면서 뉴스보다가 문재인 대통령 예전영상이 나와서 제가 지금이 더 젊어보인다고 했더니 시술받아서 그렇다네요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도요 ㅋㅋㅋㅋㅋ
골수 새누리 지지자에 본인 입으로 박근혜 팬이라고 하시는 분임..
박근혜 국정농단은 조작이고 모함이라고 굳게 믿고 계시며 -_-
문재인은 그냥 싫다던 분인데
오늘 아침엔 문재인 잘하고 있다며.. 점점 좋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빠 홍준표 찍었잖아 ㅋ 하니까 도망가심 ㅋㅋㅋㅋㅋ
우병우랑 같다니....
100프로 이해는 안되지만 존중하는 마음.......
이제라도 변하시겠지 하다가도
꼭 봐야 믿을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
사람 해치지말라 급의 간단한 구분아닌가..
종편만 보시는 저희 엄마... 문님 보기만 해도 뭐라뭐라 욕하시는데 오늘 아침 종편에서 어제 문님 출근 하시는영상 보시곤 울 여사님께서 팔쪽옷을 내려 주시는모습 보시곤 짧아서 끌어내려주나 하시며 웃으시는데
엄청난 발전이구나 싶었어요
대선 전까진 티비를 같이 안봤었네요
문재인님 욕하는거 듣기싫어서여
오늘도 보면서 혹시나 했는데 그런 반응 듣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속으로 넘 좋았네여~~
저희 시부모님도 문재인이 그냥 싫으시대요..아직도요..친정부모님 같음 설득이 되는데 시부모님이시라 시간 지나면 아시겠지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