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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아파트 알아보러 다니다 보니 정말 부자들 많더군요!!
지방에서 전세 아파트 구하러 다니는 중
아파트가 무려 7채를 소유하고 있는 집주인도 만나봤고
전세금을 무려 시세보다 3천정도 깍아줄수 있다고 함(가진자의 여유를 봄)
2~3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집주인도 많았음
거기다 땅도 있고 건물도 가지고 있는 집주인도 만나 봤음 ㄷ ㄷ ㄷ ㄷ
집 알아보러 다니면서
아 나는 그동안 정말 뭐했나!!!
쫄랑 서울에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는게 전부인데
뭐 이런 자괴감이 들고 괴롭더군요 ㅠㅠ
주변에 보면 다 현금 보유도 많고
고급 외제차에 건물주에
이런거 보면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도 없고
그냥 내 삶에 만족하면서 살아야지
이것보다 못한 사람들도 많은데
감사하면서 살아야지 라고 맘을 먹어 보지만,
정말 부자들을 보면
한편으론 개부럽기도 하고
근데 뭐 부동산에 한번 미치면 다 대출로 사서
첨에 종잣돈으로 한채부터 시작해서 한채가 두채되고
무한번식하면서 셋채가 넷채되고
근데 이런게 한편으론 부러우면서도
먼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가치관의 차이일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아파트 몇채 모으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투자고 나발이고 그냥 내가 살집 하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도 분명 있을거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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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을 3천을 깍아준다구요? 그거 깡통일듯... ㄷ ㄷ ㄷ 등기부 잘확인하시고 계약하세요
세상에 정말 부자들 많습니다...
우리 집 주인은 제가 전화를 하면 아 그 아파트~~ 누구시더라?
네 언제까지 사실거예요? 이럽니다..
그 분 아파트는 시세가 45억 정도 하더군요..
네 정말 부자 많아요
그 아파트 여려채 가지고 있는 집주인도 하도 많아서 별 신경도 안쓰더군요
그냥 부동산에 일임해 놓은지라
가진자의 여유를 보왔습니다.
서울에 아파트 하나 가지고계신것도 부러운데요
아 그런가여 ㅠㅠ
서울에 아파트 한채 ㄷㄷㄷ
별거 아닙니다 정말요 ㅠㅠ
그 아파트 한채도 없어서..
2년마다 살림살이 짐차에 싣고 이사다니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위를 처다보면 끝도 없이 불행하지만..
조금만 아래를 내려다 보면..
지금 내가 얼마나 행복한건지 알수 있답니다.
전국에서 개인으로 가장많은 주택 보유한 사람이 1000 채 정도 갖고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네요.
동네마다 7~8채 가진 분들은 많더란..
40대 이상되면 건물 한두채씩은 거의 다 갖고있는듯
전세끼고 아파트사고 또 그걸로 전세끼고 사고...
그런식으로 불린 사람들일듯 ㄷㄷㄷㄷㄷ
아직까진 호황이긴 한데 한군데라도 빵꾸나기 시작하면 ㅎㄷㄷ
서울에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는 게 더 큰데요ㄷㄷㄷㄷㄷ
별거 아닙니다 ㅠㅠ. 정말로요
삼시세끼 챙겨 먹을수 있고
일주일에 한번 치킨 시켜 먹을수 있는거에 행복하네요 ㅠㅠ
네 그런거 같아요
소소한 행복이 주는 즐거움
제가 뭐 투자로 때돈벌 그런 안재도 못되고 총알도 없고
사실 저도 그렇게 집욕심 차욕심 돈욕심 없는데
아이 둘 키우고 살다보니 저희 부부는 크게 신경 안쓰는데 아이들에게
이것 저것 해주고 싶고 욕심이 나긴 합니다 ㅠㅠ
네 저도 아들 하나 있는데
아직 어려서 모르겠지만
자식한테 남들 못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맘은 다 같은거에요 ㅜㅜ
그것때문에 약간 돈 욕심이 들기도 하고 그래요
포인트는 서울의 아파트 한 채군요 ㅡ.ㅡ
아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게
이거 하나밖에 없다는 표현이었는데
포인트로 이야기 한건 아니에요
더욱이 자랑질도 아니고
집 구하러 다니면서 집부자 많구나 느꼈던 걸 써본거라 ㅜㅜ
아파트 말고 도심들 상가 건물 막 50억 80억 하는 건물 가지고 있는 건물주들. 그사람들도 건물 달랑 1개 들고있는게 아니라 여러개를 가지고 있더군요.
하나가 두개되고 두개가 세개되는건 쉬운데
그 하나를 만들기가 어려운거라고 말하러라구요
전에 어디보니까 어느 세입자가 월세도 보증금도 안올려줘서 그저 고마워서
몇년이고 있었는데 나중에 나갈때 전화하니까 "어디 무슨건물요? 그런게 있었나?"
그런 사람도 있다네요-0-;;;; 너무 많아서 잘모르는..(사실 관리 하는 분들이 따로 있어서겠죠 ㅎㅎ)
갭투자네., 곧 깡통
서울에 아파트 한채...
서울에 아파트 한채...
서울에 아파트 한채...
...
...
그러게요..서울에 아파트한채..없는..저는 자게감에...괴롭네요.. ㅋㅋ
2채 이상 세금 때리고
3채 이상 세금 더 많이 때려야함
그건 부자가 아니에요 진짜 돈 많으면 다 월세로 돌리조 요즘처럼 전세값이랑 집값이랑 차이 없는 세상에서 전세는 그냥 호구죠 재산세 내주고 지방이면 시세차익도 힘든데
신혼집을 민영임대 아파트 들어갔는데
2년지나니 어떤분이 미분양잔여 임대물량 70채 다 사버리더군요 ㅡㅡ;;;;
16평/20평 이라서 4000만/6000만 이었는데
3년지난 지금 6500만/9500만 으로 올랐네요 ㄷㄷㄷ
서울에 집 한채면 이미 괜찮으신데요 ㅎㅎ
에이, 아파트 한채 그까이꺼... 어차피 은행님이 사 주시는거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 아파트 팔면 지방에 몇채 살 수 있는데요? ㅎㅎ
이런 글 볼 때마다 부동산 중과세가 정말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의식주중에서 집은 투기의 대상이 되면 안되죠.. 그건 천민자본주의 생각입니다.
예전에 글이 생각나네요...
몇년살다가 임대료 한번도 안올리고 장사잘하다가 이사갈려고 인사하려 전화했는데
"제가 그동네에도 건물이있었나요?" 했다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