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페스케리아 기아 입니다.
1. 현재 자게이 입실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ㄷㄷㄷ
2. 날이 점점 무더워지는데 무더워지는거까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습도가 예년보다 많네요.
에어컨 가동을 거의 24시간 하는듯 싶네요.
3. 전기 보조금이 많이 줄었습니다. 작년과 체감이 확 올정도로 줄었습니다.
이번달에 900KW 썼는데 15만원정도 나왔네요. 뭐... 작년에는 10만원정도였습니다.
물론 한국에 비해서는 엄청 싼거죠 ㄷㄷㄷ
4. 먹는 물값이 올랐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큰용량과 중간용량가격은 그대론데 237ML 작은용량 물값이 올랐네요.
정확히 지난번보다 한국돈 600원올랐고 64개들이입니다.
5. 그래프상 물가상승률은 폭풍인데 체감물가는 한국식자재를 제외하고 현지재료들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는거와 물사는거 말고는 크게 오른게 없네요.
아.. 한개 있군요. AI파동때문에 닭값이 KG에 한국돈 120원 올랐습니다.
6. 회사 설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중남미쪽으로 이민 생각중이신분들은 미리 미리 회사 설립 하시는게 나으실겁니다.
법인 한개 만드는데 수수료 포함 대충 130만원 안쪽 들어가고 비자까지 생각하시면 100만원 추가 하심 됩니다.
7. 멕시코시티에서는 운전면허 시험 예정이라고 하네요.
해야 합니다. 야식배달다니는데 목숨걸고 다닙니다.
8. 우버택시가 대세입니다.
어지간한 직장보다 낫다고 하네요.
실제로 주변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본결과 직장생활보다 괜찮다고 합니다.
기름값 세차비 이거저거 다 때고 백만원 살짝 남는다고 하네요.
멕시코에서 백만원 벌이면 엄청 버는겁니다.
질문 받습니다.
멕시코는 갱단과 마약의 나라라고 하는데, 안전성은 어떤가요? 살만한가요?
위험한곳은 위험하고 몬테레이는 괜찮습니다.
살만하니까 그래도 기아차가 들어왔죠 ㅎㅎㅎ
제가 작년에 갔었을때 저기 사진근처에서 택시기사 죽었습니다 총살 당하고 버려진듯...
흰 팔이 삐죽 나와있는거 봤는데 죽은지 좀 된모양이더군요
작년 12월에 카르텔이랑 주랑 정전협의했습니다.
솔직히 작년여름엔 무서웠습니다 저도...
산페드로에서 총격사건나고 공항에서 수류탄 터지고
무서웠죠..
지금은 뭐... 편안합니다.
총 가지고 계세요?
영주권따고 두자루 살 예정입니다.
기아 멕시코 주재원이신가요?
게스트하우스운영+ 야식배달 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낯선 곳일텐데 꼭 대성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9살에 몬테레이와서 31살 됬습니다.
그래도 기아자동차라는 큰 대기업끼고 한국인 많은곳에서 어쨋든 단계적으로
현지인쪽으로 사업을 할수 있는 여건 자체가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세계적으로 흐름을 봤을때 4차혁명이다 3D 프린터다 신기술 나오고 할때
어쨋든 여기는 뒤로 쳐저있고 아직까지 노동집약적이면서 편법이 많이 존재해서...
뭔가 사업적으로 할수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좋네요.
항상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소식 잘 보고있습니다
자주자주올려주세요
외국사는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