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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이거 도망가야되는거 아니냐?






어쩐지 점점 가강 ㅓㅈ

댓글
  • TAKO_EATS 2021/11/20 07:07

    *Siren noise*

  • 레이저유니콘 2021/11/20 07:08

    ※저 눈 앞의 안광은 차량인 척하는 포식자일 수도 있습니다.

  • BakerStreet221B 2021/11/20 07:16

    왠지 안개 속에서 낮게 울리는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서 서서히 불빛이 가까워져 오는 느낌이다.
    끈적이며 가라앉은 안개는 뿌리치는 손길에도 개의치 않고 주위를 끈질기게 맴돌고,
    아스팔트와 매연 냄새 대신에 소금기 젖은 축축한 바닷내음이 감도는 듯 하다.
    "아아.. 이아...아.. 이아... 므르글... 아아... 파탄... 이아... 아..."
    아이들의 옹알이마냥 단어가 되지 못한 말들의 파편이 노인들의 한탄처럼 음울하게 안개를 타고 퍼진다.
    이 기괴한 언어의 리듬을 노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분명 인지의 저 바닥에 존재하는, 인간이 알아선 안 될 무언가를 찬양하는 심연의 송가이리라.


  • 크툰교_신자
    2021/11/20 07:06

    차도로 걸어다니네

    (K46FU7)


  • TAKO_EATS
    2021/11/20 07:07

    *Siren noise*

    (K46FU7)


  • Maximo
    2021/11/20 07:07

    모스맨이네. 거기에 재앙을 알리러 옴. 뭐든 아니까 이번주 로또 번호나 물어봐라

    (K46FU7)


  • 로나의 뿌뿌나팔
    2021/11/20 07:14

    로또 10연차 실패했다는 재앙을 알려줌

    (K46FU7)


  • 레이저유니콘
    2021/11/20 07:08

    ※저 눈 앞의 안광은 차량인 척하는 포식자일 수도 있습니다.

    (K46FU7)


  • BakerStreet221B
    2021/11/20 07:16

    왠지 안개 속에서 낮게 울리는 뱃고동 소리가 들리면서 서서히 불빛이 가까워져 오는 느낌이다.
    끈적이며 가라앉은 안개는 뿌리치는 손길에도 개의치 않고 주위를 끈질기게 맴돌고,
    아스팔트와 매연 냄새 대신에 소금기 젖은 축축한 바닷내음이 감도는 듯 하다.
    "아아.. 이아...아.. 이아... 므르글... 아아... 파탄... 이아... 아..."
    아이들의 옹알이마냥 단어가 되지 못한 말들의 파편이 노인들의 한탄처럼 음울하게 안개를 타고 퍼진다.
    이 기괴한 언어의 리듬을 노래라고 부를 수 있을까?
    분명 인지의 저 바닥에 존재하는, 인간이 알아선 안 될 무언가를 찬양하는 심연의 송가이리라.

    (K46FU7)


  • DolfOurselves
    2021/11/20 07:17

    돔황챠!

    (K46FU7)


  • 흔들
    2021/11/20 07:17

    요구르트 사세요...

    (K46FU7)


  • 알츠하이뭐더라
    2021/11/20 07:18

    이 구간엔 신호등이 없습니다

    (K46F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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