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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vs 안노 vs 토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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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는 자기자신이 글을 ㅈㄴ 못쓴다는걸 알고있다
재미있는 건 이 사람 영상 연출은 진짜 혁신적이었음. 후대에 많이 써먹는 것도 있는데, 대표적인 게 모빌슈츠 날아갈 때 한 구석에 파일럿 얼굴 나오는 연출.
가뜩이나 대사도 난해한데 번역까지 끼얹어 봐
한 십 분 보다 끌 듯
작품들 보면 토미노 옹이 서양에서 별 인기 없는 이유도 알 거 같긴 해
미야자키 - 경험이나 공감이 없으면 해석할수 없는 디테일들이 엄청나게 숨어있음
안노 - 걍 눈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게 디테일을 다 드러냄
토미노 - 보는 사람의 사상에 따라 몰입할수 있는 인물상이 완전히 갈림
토미노는 자기자신이 글을 ㅈㄴ 못쓴다는걸 알고있다
재미있는 건 이 사람 영상 연출은 진짜 혁신적이었음. 후대에 많이 써먹는 것도 있는데, 대표적인 게 모빌슈츠 날아갈 때 한 구석에 파일럿 얼굴 나오는 연출.
저 연출 이름이 대머리 컷분할 이라던가?
맞음. 하게 컷인.
혁신적이라기보다 구려보였는데
로봇도 보여주면서 안에 탄 사람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의 한 방향을 제시한거지
저거보다 더 나은 연출법은 생각해 둔거 있어?
이 양반 주특기가 연출이었지
그래 남들이 yes할때 no할 수 있어 그게 자유지
작품들 보면 토미노 옹이 서양에서 별 인기 없는 이유도 알 거 같긴 해
가뜩이나 대사도 난해한데 번역까지 끼얹어 봐
한 십 분 보다 끌 듯
샤아가 하는 말이 겉으로 보기엔 개소리같지만 정말 개소리입니다
안노 특징 : 진짜로 뜯어보면 별거 아님
왜냐면 자기 씹덕질한 경험을 한껏 버무린 비빔밥 같은거라 묘한맛이 나도 실상은 그냥 짬뽕한 맛인거랑 같지
이것이 토미노의 작품을 보는 우리의 심정이다
미야자키 - 경험이나 공감이 없으면 해석할수 없는 디테일들이 엄청나게 숨어있음
안노 - 걍 눈으로 보고 즐기기만 하면 되게 디테일을 다 드러냄
토미노 - 보는 사람의 사상에 따라 몰입할수 있는 인물상이 완전히 갈림
물론 지구인에 소행성을 낙하시키는 계획을 세우는 마망충은 몰입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구인이 존나 심하게 ㅈ간질을해서 공감은되더라
안노 히데아키가 토미노의 작품이나 연출을 좋아하지만, 정작 닮은 건 미야자키 하야호라는 게 재미있음. 그리고 토미노와 미야자키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이인데, 두 사람과 모두 얽힌 후대 연출가가 안노인 것도 기묘함.
토미노가 쓴 걸 일본인이 번역한 걸 번역하니까 이해 안가는 거 아닐까 원래 중역은 퀄이 낮.........
그런 토미노조차도 만들어놓고 이해 못 하는 작품 = 브레인 파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