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좀 안나게 해달라고 직접 말하면 이웃간에 싸움날까봐
일단 혹시나하는 마음에 112에 민원재기를 해봤는데
사람이 내는 소음이면 해결이 가능한데 개는 못짖게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다른 민원재기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아침마다 잠을 설쳐서 피곤이 풀리질 않네요 얼마전에 이사온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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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개가 몇달째 새벽5시부터 8시까지 짖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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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 가서 좋게 말하고 달라지는게 없으면
내가 개가 돼서 짖어야죠
공폰 하나 있으심 소리 약하게 해놓고,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알람 맞춰서 주머니에 넣어 개가 가까운 곳에 놔두세요.
이 개는 이후로 새벽 5시부터 정오까지 갤갤거리게 됩니다.
오..굿 아이디어네요. 개만 들을 수 있는 벨소리 최대도 괜찮겠네요
호랑이를 키워야하나....
정말 매너없는 집 많네요....
구청에 민원 신청하면 해줍니다
120번이나 서울시 신고 어플에 하면 해당 구청에 지시 내랴오고
거기서 무슨 ㅗ가더라 암튼 거기서 해결해줌 저희 동네 맨날 덩치 큰 개 길거리 묶어두고 사는 이상한 아줌마 ㅇㅆ는데 그렇게 했었음
그랬더니 공무원들 나와서 지도사항 말해주니까 아줌마 그냥 깨갱
가까운 개장수에게 좌표를 알려주심이... (농담입니다) ㅎㅎㅎ
저희집 개도 지나가는 길고양이나 새들만 봐도 짖어가지고 제가 잠을 설쳐서 짖음 방지 훈련기구 사서 목에 채워줬어요. 짖는 소리 감지해서 진동이랑 전기쇼크를 주는데 딱 3주 목에 채워줬다가 풀어준지 2주됐는데 이제 왠간한 외부 자극에 안짖네요.
그런거 있다고도 알려주세요, 사실 주인도 새벽마다 괴로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