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나와서 예판 성공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사용을 해야되서 직접 수령을 해왔는데...
수령 절차가 엄청 허술하네요?
그냥 이름만 말하면 본인 확인도 없이 200이 넘는 렌즈를 건네 줍니다.
이름 확인도 그냥 종이에 출력해놓은거라 악의적인 생각을 하면 그거 보고 이름 확인해서 얼마든지 수령이 가능해보이더군요.
그거 보고 와 좀 많이 그렇게 느껴졌네요. 전화번호라고 물어볼 줄 알았는데 35-150 맞으시죠? 그러고 봉투에 담아서 줌. 별다른 말도 없음. 불친절한건 아니였지만 친절하지도 않더군요. 뭘 바란건 아니였지만 잘가라는 말 한마디도 없...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가 ㅡㅡ;
매장 방문 후기였습니다
보통 매장들어갈때 입구에서 코로나인증 찍는지라 악의적으로 했다가는 형사고발감입니다.
생각해보니 이것도 안했네요...;;;
방역법에 의해서 매장 방문시 무조건 하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제 정보 매장에서 다 가지고 계심. ;;;; 그래서 별 말 안하셨던건가 싶기도...
저도 방문했는데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심지어 벨 눌러도 안 열려서 뭐지 하고 있는데 바깥쪽에 다른 직원분들이 계셔서 점심땐 닫냐고 여쭈어보니 아니라고 하면서 가서 열어주셨네요. 아직까지는 쇼룸에서의 구매객 응대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서는 조금 미흡한 느낌입니다. 일반 남대문의 카메라 가게인데 영업만 안하는 그런 느낌? 차차 개선되면 좋겠지만 담당자분들이 여러업무를 겸해서 그러신건지 아직까지는 타 매장들에서의 환대까지는 못 받는 기분이지만 뭐 딱히 말씀대로 불친절까지는 아닌 미묘한 상태 같습니다 ㅎㅎ 여튼 구매 축하드려요
저만 그런건 아니였군요. ㅎㅎ
분명히 쇼룸 안에서 버튼 누르는 요란한 소리가 다 들릴텐데 가끔 안열어주실때 황당하긴 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