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유감. 무조건 직거래

정말 황당하고 화나서 몇자 적습니다.
6만컷대 전투형 내수 1dx 115만에 내놨는데
한분이 계속 전화옵니다. 자기가 멀어서 택배거래한다고...
서로 마찰 있을 것 같아서 제가 택배 안한다고 정중히 거절..
또 연락와서 불안하시면 정품 직거래로 사라고 문자 2번 드림.
노리턴 조건으로 계속 깎고. 또 깎고...노리턴 조건은
13만원을 네고함...

그런데 물건 받고 제가 올린 사진의 빨간부분 액정 크레치 있다며
센터 수리비 30만원이라고 수리비 반팅하자고함...
제가 열받아서 그냥 반품하라고 했더니...
이미 바디 유성매직으로 이렇게 칠해버리고 반품한다고함...
화났지만 정중하게 이런 식으로 바디를 매직으로 칠하고 반품하면 안된다고함
...여기서 이 분?이 ㅈㄹㅈㄹ하심
무자로 자기계좌 보내면서 3만원만 더 붙여주면 자기가 그냥 쓴다고...
기분 이상해서 번호 추적해보니 저희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분인데
거리 멀어서 택배거래만 된다고함
바디 이미지에 이미 미세한 흠집 있는 그대로 사진 올렸는데
네고 13만원하고 노리턴 조건으로 택배 붙였는데
액정 맘에 안든다고 수리비 청구함...
집잘파는 이름의 부동산 사장이던데...이런 추잡한 협박과 행패 첨 당해봐서...
이밤에 하소연합니다.
걍 먹고 떨어지라고 3만원 붙여야하나요? 아님 수신차단해야하나요?
알아보니 집도. 돈도 좀 있는 분이던데...넘 치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