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프리카의 '차드 호'인데, 이 호수는 기후의 변화와 사람의 이기심이 겹치며 그 크기가 급격하게 쪼그라든 호수로 유명함.
이 호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이름을 날리는 호수 중에 하나였고 이 호수가 북아프리카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 되었고,
많은 아프리크 사람들이 이 호수에서 어업 활동을 해가며 생계를 유지해나갈 정도였으니까. 말 그대로 생명줄이나 다름 없는 호수였음.
하지만 기후 변화와 사람의 이기심이 겹치며 호수의 크기는 엄청나게 쪼그라들었고, 원래 호수였던 지역은 사막화가 진행 되었지.
그렇다면 이 호수가 원래는 얼마나 컸었느냐?
이 차드 호는 아프리카가 기후 변화가 있기 전에 초목이 무성할 때는 아프리카에서 최대의 수원지였고, 그 크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카스피해도 위협할 정도였음. 지금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 '빅토리아 호'도 이 호수 앞에서는 그 크기 면에서 명함을 못 내밀 정도였고.
이 거대한 크기의 호수인 차드 호에 대한 명성은 멀리 지중해 건너편의 로마인들에게도 알려져서 로마인들이 몇 차례 탐사대를 보내서 탐험을 했고.
호수의 거대한 크기에 경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음. 기후 변화 이후에도 20세기 중엽까지 이 차드 호는 호수다운 위용을 보여주고 있었고.
빅토리아 호수도 영국에 의해서 생태계가 작살이 났다지만, 이 차드 호는 아예 호수의 근원 자체가 작살이 나버린 상황인지라 이쪽이 더 불쌍하지.
차드 호수의 영압이 사라졌어
댓글돌아이 2021/11/17 22:36
차드 호수의 영압이 사라졌어
레스토랑스 2021/11/17 22:38
이름이 문제였네
루리웹-0974592592 2021/11/17 22:41
영국 또 너........는 아닌가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