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을 처음봤을때 스트리트 파이터 실사판인줄 알았습니다.
처음 피터아츠의 게임을 보고 요즘말로 지렸었죠.
살아 계셨으면 세미슐츠 독주를 막을 수 있지 않았나...생각해봅니다.
어네스트호스트. 컴퓨터 파이터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덜맞고 더때리는 파이터였습죠.
모험을 거는 스타일은 아니라 흥행력은 별로였던...
무사시는 일본 가라데 대표선수격으로 출전 했었지만 승률은 크게 좋지 않았던걸로 기억됩니다.
간혹 모험을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그닥 없었드랬죠 ㅎㅎ;
마이크 베르나르도 이분 어깨 보면 전직이 권투선수 아냐? 했었어요. (실제로 권투선수 출신이었나요?)
펀치랑 위빙이 장난 아니었었는데 화끈파이터 그룹에 속했었죠.
흥행에 많은 기여를 했던 제롬르벤너, 레이세포처럼 꼭 챙겨보게 되는 사람들었습니다.
우울증때문에 약 드시고 자살하셨다고....-_-;;
볼때마다 무리하게 싸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들이대~~'는 벤너형 ㄷㄷㄷ
깐족스타일 노가드인데 얼굴은 비열하게 웃고있던 레이세포형. 가드 내렸다 천국갈뻔한적 있었던것 같은데...누구랑 싸웠더라...;;
솔직히 K-1이 세미슐츠형 때문에 망한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사기케릭입니다.
(우리 홍만이형...ㅠ.ㅠ)
하드웨어가 딸리나...소프트웨어가 딸리나...ㅡㅡ;; 레미본야스키 없었으면 더일찍 K-1 문닫았을듯.;;
흑형의 순발력! 점프력! 그냥차도 채찍처럼 감아차는듯한 킥!
솔직히 레미본야스키가 2미터 넘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본적 있습니다.
제가봤을때 이형은 결점이 없어요;; 몸도 좋은데 머리도 좋아요..ㄷㄷㄷ;;
레미본야스키랑 세미슐츠 나왔을때 다른파이터들도 드래곤볼처럼 수퍼 사이어인 되서 나왔으면 좋겠지만...
사진이 10장밖에 안올라가서리...주절주절 오래 못쓰겠네유.
링안의 악동 바다하리~~~
어보이드-이베이드-닷지 다찍은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
이런분들도 한방!!이 있는 재미에 봤었는데 ㅎㅎ;;
옛날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루슬란 카라예프는 요즘 뭐하나....잘생기고 잘싸웠는데...
https://cohabe.com/sisa/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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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암인가..걸려서 고인이 되셨다는 뉴스를 본것같은데...살아계시나유? ㅇㅇ?
그건 다른 사람이에요..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단 ㄷㄷㄷ
앤디훅이네요 ㄷㄷㄷ
앤디훅?
앤디훅이시네유...이분도 멋졌는데..콧수염 ㅠ.ㅠ
킥의 달인
앤디훅 경기할때 주먹을 항상 마주치면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줬는데 너무 일찍 갔어요 ㅠㅠ
크로캅과 킥대결 했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바다하리 정말 좋아했는데 뭔가 멘탈이 아쉬움 ㄷ ㄷ ㄷ
바다하리 깜빵 갔다가 출소했다는 뉴스를 본것같아유...
오리지날 길거리 파이터 간지작살이었는데 말이쥬..
저의 스트리트파이트 k-1실사판은 엔디훅
제롬르벤너도 지금찾아보니 자살한얘기가 없네요@@
멀쩡한분들을 왜?
아!마이크 베르나르도란분이군요!
베르나르도도 아쉽죠 ㅠㅠ
레이세포 노가드 게임은 또 다른 사모아 몬스터 마크헌트였죠 ㅎㄷㄷ
피터아츠는 살아있는걸로 압니다.
하이킥의 달인이죠.
K1에 활기를 불어넣었죠.
이때당시만해도 재미있었죠.
레이세포 제롬느벤느 마크헌트 베르나르도이 네명은 붙을때마다 화끈한 경기를 치르기로 유명하기도 하죠.
제롬느벤느는 별명이 유리턱이라 이기고있다가도 턱맞으면 바로 다운돼서 지는경기도 있구요.
레미본야스키 경기는 진짜 볼만하죠 화려하고 타격감도 좋고 근데 전성기가 너무 짧았어요.
세미슐츠는 처음 격투스타일 파이터들에 약점이 많았습니다.
다리 공격에 약하고 공격적인 인파이터들에 취약점이 있었는데 세대가 바뀌면서 거의 독주했구요.
어네스트호스트와 무사시 경기는 개인적으로 진짜 싫었습니다.
전략적이라고 평을 하지만 관객들은 기존의 화끈한 스타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둘의 경기는 지루하다고 보여졌습니다.
카오클라이는 최홍만과의 경기도 그렇지만 진짜 빠르고 공격적이죠.
근데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무에타이엔 뿌아까오가 있었기 때문에 카오클라이도 금방 시들해졌구요.
뿌아까오가 정식으로 룰 없이 K1에서 경기를 치루게 해줬다면 볼만 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 팬이었던 앤디훅 선수 화끈한 경기로 좋았는데 너무 일찍 세상을 떳네요ㅠㅠ
K1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ufc보다 K1을 훨씬 재밌게 본 입장에서 위의 파이터들이 기량을 펼칠수있도록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K-1에 팔꿈치 공격이 허용되지 않아서 카오클라이가 최선을 못했다!!!
라고 쉴드 한번 쳐봅니다 ㅎㅎ;;
쁘아까오 선수 게임 보면 진짜 반할수 밖에 없죠.
과장하자면 옹박을 현실에서 보는 느낌이 나요 ㅎㅎ;;
입식 타격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뿌아까오는 맞으면 죽는다고 일부러 대전을 안시켜준다는 얘기도 있었죠.
실제 경기보면 그냥 휙휙 소리가 나요 ㅎㅎ
카오클라이도 화려한 경기력을 보여주긴했지만 마크헌트 제롬느벤느등 등치크고 복싱스타일에 좀 약한 모습이 있었구요.
그때마다 뿌아까오 생각 나더라구요 ㅎ
멀쩡한 사람 여럿 보내시네요. ㅎㅎ
ㅋㅋㅋㅋㅋ 한분밖에 안보냈어유 ㅋㅋㅋㅋ;;;
어네스트후스트 로우킥맞으면 전기로 지지는 느낌이라고...ㅡㅡ
그분은 로킥으로 적립하시는 분이라...
크로캅이 빠졌네요. ㅋ 밥샵도 있고 동네북 아케보노.. ㅋ
밥샵!!! 이분은 절대 빼면 안되는분인데...ㅠ.ㅠ;; 사진이 10장이상 안올라가요.
밥샵도 정말 K-1흥행에 빠질수 없는분이죠.
럭비 하다 격투기 하셨나? 그랬을텐데 어네스트 구석에 공가~~놓고 스탠딩ko 하는 장면에서
살짝 놀랬습니다.
상대편은 초반 20초만 피하면 이길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죠 ㅎㅎㅋㅋㅋ
밥샵은 경기중 도망가고 흥행에서는 한몫했지만 경기력은 많이 떨어지죠.
어네스트호스트 같같은 간보는 스타일에겐 천적이죠ㅎㅎ
본야스키팬이였는데 ㅋㅋ 요즘야구본다고 경기가어케돌아가는지 ㅋ
제롬과 레이세포 어네스트 아츠 이때가 k1 전성기죠.
무사시는 그 아래급이고 일본리그라 주목되었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스타일이였음
카오클라이는 저는 참 좋아했는데...ㅎㅎ 팬들은 별로 없었음.ㅋ
캬 2000년대 초반에 k1 전성기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ㅋㅋㅋ 미르코 크로캅이 빠졌네요
크로캅도 하이킥의 달인이었죠.
크로캅 좋아했어요. 관객은 펀치보다 킥으로 다운시키는걸 좋아하거든요.
더욱 박진감있게!!
ㅎㅎ;
최근 ufc였나...태권도 뒤후리기 기술로 멋지게 다운뺏는 선수가 있던데요.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ㅎㅎ;;
흑인 선수였는데 참 멋졌음.
마이크베르나르도도 죽엇죠
피터아츠 전성기가 하이킥 최고시벌이죠
후스트는 너무 포인트위주의 경기지만 크로캅 킬러엿죠
대신 밥샵에게는 호구 ㅋㅋ
그리고 피터아츠가 뎔국 세미쉴츠 한번 잡앗어요
그뒤로 여러명이 세미쉴츠를 이겻죠
무사시, 일본에서 경기하면 KO 말고는, 판정으론 이길 수 없던 선수 ㅋㅋ
레미 본야스키... ㅋㅋㅋ
은행원이었단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