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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외국언론이 빨갱이임 ㅎ
부산울산경남사람이지만 난 항상 저 당시 광주시민들에게 빚지고 살고 있구나..생각한다
518민주항쟁은 세계에 널리널리 전파해야 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민주화역사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대학교 화장실에 개족같은 518 관련 루머 찌라시 붙이고다니는 개새1끼 내손에 걸리면 멱살잡고 바로 경비실까지 끌고간다 씨1발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서 목격되던 일인데 슬금슬금 이까지 내려왔더라
도대체 어떤 벼락맞아뒤질 개새1끼가 그딴거 붙이고 다니는거야 씨1발
518때 국민 죽이고 시체 정리 한거겠지 ㄷㄷ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사진
저거 시발 설마;
저거 시발 설마;
근데 이게 왜 유머?
블랙유머도 유머인데, 아니면 이것도 불-편해서 북유게로 가야되냐?
설명은 해줘
518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사진
518같은데..?
37년전이면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떄 인듯....
518 저때 국내언론은 저사건을 제대로 보도 안함
518때 국민 죽이고 시체 정리 한거겠지 ㄷㄷ
아님 외국언론이 빨갱이임 ㅎ
근혜:아무튼 빨갱이임!
두환:ㅇㅇ
.
어릴때 관련화보 같은거 모르고 보다가 쇠곤봉에 얼굴형체 짖이겨진거 보고 멘탈나갔던 기억이;;..
나도 그거보고 5.18 검색 할 때 실눈뜨고 봄. 혹시나 또 나올까봐.
턱과 혀가 저 아래로 가있고 완전 뭉개진거 보고 충격 먹음.
외신기자 : 우리가 북한을 잘못온 것 같군요 얼른 죽기전에 민주주의 국가라는 남한을 다시 찾아갑시다
저러고도 희안하게 외국기자 출입은 안막았네..아님 못막은거낙...
영화로있음
숨어서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영화로 곧 나옴
저당시 계엄령이아 외신도 맘대로 못들어감.
몰래찍은거
유명하고 곧 영화로 나오는게 그 택시운전사와 함께 광주 잠입
군화발에 뭉개진 사람 머리 진짜 토나왔다.
부산울산경남사람이지만 난 항상 저 당시 광주시민들에게 빚지고 살고 있구나..생각한다
518민주항쟁은 세계에 널리널리 전파해야 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민주화역사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대학교 화장실에 개족같은 518 관련 루머 찌라시 붙이고다니는 개새1끼 내손에 걸리면 멱살잡고 바로 경비실까지 끌고간다 씨1발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서 목격되던 일인데 슬금슬금 이까지 내려왔더라
도대체 어떤 벼락맞아뒤질 개새1끼가 그딴거 붙이고 다니는거야 씨1발
그래도 경남은 부마민주항쟁이 있잖음. 광주항쟁이든 부마민주항쟁이든 우리는 저런 분들 덕에 사는거지 뭐.
폭도들에게 돌아가신 순국선열들께 묵념을...
투기장열거면 니네 본진가서 열어
익명으로 숨어서 그러지 말고
그게 니 신념이고 니가 믿는 진실이라면 당당하게 실명 공개해라.
부끄러울게 뭐있냐? 숨을 이유가 뭐있냐?
라군상회
(1122279)
1.242.***.***
폭도들에게 돌아가신 순국선열들께 묵념을... 답글
17.05.15 22:46
---------------------------이상 박제
라군상회님 차마 상스럽게 욕은 못하겠고 이정도로 해두죠. 너님은 용서못할 구제불능이오.
관련 링크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43/read/33445741
폭도(계엄군) 순국선열(5.18유공자들)
광주에서 그런소리 큰소리로 그런소리해봐...
죽지않으면 다행일껄?
너 언젠가 이런 글 싸지르다가 졷되길 기원해본다
젊은 나이에 치매나 뇌 병변와서 평생 똥칠하면서 살아라
80년대 말~90년대 초반 길거리에 광주의 진실이라며 사람들이 사진들을 걸어놓고
광주에서 있었던 일을 알리기 위해 나와있었다.
나는 그저 어머니 손을 잡고 졸랑졸랑 따라가던 시절이었다.
그럼에도 그 사진들이 피투성이에 잔인했다는건 기억난다.
당시엔 저게 무엇인지 왜 저러고들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물론 머리가 좀 굳었을떄 역시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중, 고등학교에서는 한 페이지도 안되는 짧게 큰 시위가 있었다 정도로 넘어가는 내용이었다.
그런걸로 관심을 가질 수 있을리 없었다.
내가 광주에 대해 알게 된건 대학교에 들어갈 무렵
인터넷에서 본 한장의 사진이었다.
사진은 각종 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시민들과
시커먼 연기가 올라오는 도시를 돌고 있는 UH-1 핼기의 모습이었다.
사진은 베트남 전쟁이 아닌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의 사진이라고 했다.
내가 교과서에서 배운것과는 그 심각도가 완전히 달랐다.
스스로 관련 기록과 증언, 수기들을 찾아보게 되었고
전두환은 아직까지 이 나이 먹도록
눈 앞에 있다면 아무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생방송은 아니었음.
광주에서 찍어서 일본거쳐서 독일로 테이프 배달해서 방송.
위르겐 힌츠페터. 작년에 돌아가셨다.
87년인가 돌아오셔서 서울에서 취재하시다가
경찰인지 정부쪽 요원인지 놈들이 집단폭행을 해서 중상을 입으셨다.
그랬다.
이랬던 나라가 참 많이 바뀌었지
힌츠페터님이 이 모습을 보고 돌아가셨으면 좋았을텐데....
사랑도...명예도...이름도...남김없이...
당시 1980년 서울에 있는 모 대학에 갓 신입생이었던 80학번이었던 저희 엄마 증언에 의하면
서울에서도 저기 광주쪽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걸 일부 학생들은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서울도 난리도 아니었지만)
그래서 광주가 고향이라던가 전라도쪽이 고향인 학교 선배들이 광주로 내려갈려고 그랬다고 합니다.
광주로 가는 거의 모든 길을 군인들이 막았다고 합니다. 위험하다고 해도 난 가야된다고 하는 선배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어떻게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아서 돌아왔다고 하더군요. 당시 이야기 들으면 참 전두환 이 인간이 얼마나 못 된 놈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학생이면 무조건 잡아가고 학생 아닌 그냥 젊은이도 잡아가고 식당까지 들이닥쳐서 뒤지고 그랬다고 합니다. 도망가다가 무턱대고 식당 들어가서 식당 주인한테
숨겨달라고 해서 겨우 안끌려가고 살았었다고 하더군요. 참 거지같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