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하니 좋은 점 하나...

티스토리 블로그로 사진 올리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그냥 단순히
제가 찍었던 사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싶어서 올렸습니다.
언젠가부터 여행을 가면 필히 카메라를 챙기게 되었고,
언젠가부터 휴가를 가면 혼자 카메라 들고 다녔습니다.
혼자 다닌 이유는 .. 다른 사람과 일정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블로그에서 사진 위주의 여행후기를 올렸습니다.
여행이란게 다녀오고나서 1~2년 까지는 기억하는데,
2년 넘어가서는
일본 오사카 여행갔었는데, 어디 들렸더라? 하고 잊어먹게 됩니다.
그때 블로그 가서 여행기 기재한 것을 보면
그때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이런 점은 좋은 듯 하네요.
예전에 캐논 카메라 광고 문구가 저한테는 맞는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혼자 여행 가서
D700 + 광각인지 어안인지.. 해서 셀카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 맞추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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