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당시에 한국어 더빙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jpg

물론 2010년대 이후에도 저런 소리들을 하는 애들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은

2000년대에는 희한하게 저렇게 말하는 애들의 목소리가 가장 컸었다는 건 사실이긴 했어.

특히 2000년대 중에서도 2000년대 초~중반이 저런 목소리가 가장 컸던 시기이고.

2000년대는 그냥 한국어 더빙에 대한 혐오도가 왠지 모르게 컸던 시기이기도 했지.

솔직히 한국 공중파의 더빙 외화 프로그램이 서서히 몰락히기 시작한 시기도 2000년대 초반이었으니.

그나마 2010년대를 지나오면서 한국어 더빙에 대한 인식이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이지.

2000년대생들은 잘 이해할 수가 없겠지만, 정도로 한국어 더빙에 대한 혐오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만연했던 시기가 바로 2000년대 때였음.

그래서 저 시절에 한국어 더빙에 대한 혐오가 만연했던 시절에 대해서, 자막이 달려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신세계를 열어준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했던 시기에 발생했던 부작용 중에 하나라고 평가하기도 하더라.

무조건 자막이 좋다, 자막이 최고다 하던 시절이 저 시절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