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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밀덕들에 의해서 전공이 가장 폄하 당한다는 장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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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소련인들 사이에서 독소 전쟁의 영웅으로 추앙 받는 '게오르기 주코프'인데, 그가 독소 전쟁에서 지휘관으로 참전해서 이겨왔던 전투의 대다수가

독일군보다 동원한 병력은 더 많은데 사상자는 더 많다는 이유에서였음. 사실 이런 부분 떄문에 그의 전공이 많이 폄하 당하기도 했지.


하지만 전쟁에서는 명장의 관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물론 민족의 성웅이라고 불리는 이순신의 경우처럼 적은 손실을 입고

적을 압도적인 교전비로 때려 부수는 것도 명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어쨌든 전투를 계속 승리로 이끌 수 있다면 이것도 명장은 될 수 있기 때문임.


비록 게오르기 주코프가 독소 전쟁 중에 있었던 그 수많은 전투들에서 대부분은 독일군보다 교전비가 안 좋게 나와서 이기는 경우들이 대다수였지만,

문제는 스탈린의 대삽질로 유능한 베테랑 장교들 대다수를 날려버린 대숙청 때 게오르기 주코프처럼 할 수 있는 소련의 장군들은 매우 드물었기 때문임.


실제로 독소 전쟁 당시에 그 많은 병력을 가지고도 압도적인 손실만 입고 전투까지 이기지 못하는 소련의 장군들이 부지기수였는데, 주코프는

비록 많은 손실을 입더라도 어찌됐든 적군인 나치 독일군에게 효과적인 반격을 가하고 물러가게 하는 성과는 거뒀기 때문임.


괜히 스탈린이 주코프에게 전쟁에서의 총 지휘권을 완전히 일임한채 자신은 작전을 입안한 것에 대한 결재만 하는 2선으로 물러난 게 아님.

그만큼 소년 내에서 비록 많은 사살자가 있더라도 주코프만크믜 성과와 실적을 내는 장군도 드물었기 때문에 스탈린도 주코프를 신뢰한 것이거든.


이런 점에서 볼 때 주코프가 명장이냐 아니냐를 따지고 보면, 어찌됐던 수많은 전투에서 이기고 결국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니까 명장은 맞음.

어찌됐든지 독일의 제국의회 의사당에 소련의 붉은 깃발을 꽂는데 성공한 것은 그가 지휘하는 군대였으니까 말할 것도 없고.

댓글
  • 폭신폭신곰돌이 2021/11/07 17:32

    사실 제일 폄하당하는건 히틀러지


  • 폭신폭신곰돌이
    2021/11/07 17:32

    사실 제일 폄하당하는건 히틀러지

    (Wr0D71)


  • 팬텀페인
    2021/11/07 17:33

    그렇구나.. 내가 좁게만 생각하고 있었네

    (Wr0D71)


  • 루리웹-8329838852
    2021/11/07 17:33

    뭐 소련 국력이 받쳐주는데 손실 좀 나면 뭐 어쩌라고 싶음

    (Wr0D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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