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으로 본 거리 풍경

영업시간 제한이 늘어나면서 거리 풍경도 많이 달라졌어요
그동안 조용했던 동네가...
도로 주차차량들이 늘어나고 거리 사람들이 늘어나고... 술 마시고 소리지르는 사람을 보게되고...

골목에 있는 술집에는 좌석을 찾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많은데.. 희안하게 횟집에는 손님이 없네요
저 음식점 코로나 이전에 동네에서 정말 잘되는 곳이었는데.., 한 테이블만...
자정가까이 산책을 하면서 제한이 풀리기 전과 후의 차이는 엄청나게 다르네요
뭔가 풀린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이네요
이곳이 이럴정도면 강남이나 홍대 이태원은 더 더욱 마스크 안쓴 사람들이 더 많겠지요
2차까지 접종했지만...마스크 더 잘 쓰고 다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