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링웜
나도 몇 달 전에 걸렸었는데
저게 환장하는 게
아프거나 안 아픈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치료 기간 내내 어디든 번질 수 있어서
계속 소독하고, 약 바르고, 나을 때까지 신경 곤두서느라 뭘 마음 편히 만지지도 못함
두피에 옮으면 그대로 그 부위가 영구 탈모 되고, 그냥 피부에 나도 흉터가 되게 오래 감
한번 나은 것 같더라도 컨디션 나빠지면 재발하기 쉽고
너구리, 비둘기 등등 길짐승 만지면 안 되는 건 다 알지만
유독 고양이는 쉽게 만지는 것 같아
편의점에 길고양이 들여놓는 사장이나 알바들 극혐...
부모님들이 괜히 고양이나 개 주워오면 더럽다고 하는 소리 하는게 아니지
이런 케이스라거나..
이런 케이스라거나..
링웜이 뭔지 검색해보니까 고양이 피부병이네 ㅎㄷㄷ
영구탈모 ㄷㄷㄷ
웜...?
부모님들이 괜히 고양이나 개 주워오면 더럽다고 하는 소리 하는게 아니지
편의점에 길고양이 들여놓는 사장이나 알바들 극혐...
홀리...
와 ㅆㅂ..
오 쉣
앞으로 야생동물은 진짜 손도 안 대야겠네
귀여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경계심이 너무 없지.
그냥 야생동물일 뿐이라 그만큼 감염 위험도 높은데.
길고양이 빗으로 빗는 영상 본적있는데
한번 빗으니까 이가 드글드글 달라붙더라
귀엽다고 절대 만지면안됨..
끔찍하네
혐 붙이자
저게 뭐람 으악 징그러
ㅎㄷㄷ
와.. 진짜 심하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