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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기온차가 커서 힘들 듯....
저도 저랬는뎈ㅋㅋ 해보세요! 짱편해요!
그날그날 화장색이랑 귀걸이만 바꿔서 포인트 줬었어욬ㅋ
우리나라는 이틀만 같은옷 입어도, 외박 한거 아니냐며 숙덕숙덕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고 관심을 보일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ㅋㅋㅋㅋㅋ
저 정도 까진 아닌데 같은 스타일 셔츠 색만 다르게 요일 별로 입고
자켓만 걸침. 차에 점퍼 하나 놔두고. 옷 고르는 고민 따윈 없음
밥 먹는거 고르고 찾아가 먹는데 시간 쓰는 게 아까운 사람은 매일 대충 때우기도 하지만, 난 절대 그렇게 살고 싶지 않고, 업무 효율도 크게 떨어질 것임. 옷 고르는 시간 조금 아끼는 것보다 내 맘에 드는 옷 적당히 바꿔가며 입는 게 심리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 같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같은 옷을 여러벌 준비해서 목뒤에 각각 다른 무늬의 자수를 새겼어요 그렇게 4~5벌 돌려입으니 스트레스가 줄더라고요, 나중엔 데오드란트때문에 겨드랑이가 노래져서 바꿔야했지만 ㅎㅎㅎ
여긴 고민하는데
제가 사무직이랍시고 사무실에 자리 차지하곤 있지만 언제든지 현장납품이나 현장 지원을 나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보니
처음엔 나름 깔끔하게 입고 다녔으나..다 부질없는 일이라는걸 느끼고
그냥 등산복느낌의 기능성 반팔티랑 긴바지입고다님..ㅋㅋ
한번 살때 같은 옷으로 두세개 사서 돌려입다보니 맨날 같은옷 입는 수준....
저도 맨날 같은 거만 돌려입음
게다가 지금은 거의 재택이라 옷 살 일이 더더욱 없고
와이프가 출근때 입을 옷이 없다고(매일 다른옷을 입어야 한다고 함) 옷 좀 사야한다고 할때마다
제가 아무도 당신 옷입는거 신경 안쓰다고 지레짐작으로 얘기했는데.... 제 말이 맞는거였어???
난데?
하나 사서 입어보고 편하면 4~5벌 추가 구입ㅋ
그래서 사실 유니폼이 제일 좋음.... 엄마 입장에서 애들이 교복입었을때가( 옷이 확 줄고 너무 좋았슴) 나도 유니폼으로 지내고 싶음. 매일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