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SC 회의 참석자인 안보실장, 국방장관, 외교장관,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등 대부분이
박근혜 정부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왜 아직까지 외교 안보 관련 인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냐고 비판하네요.
그런데요,
JTBC가 NSC 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청문회 통과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렇게 비판했을까요?
취임 당일 날에 인사 발표해도 청문회 거쳐 정식으로 NSC 회의 참석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 기본적인 사실을 알면서 저렇게 보도한 것인지, 몰라서 보도한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알았던 몰랐던 결과는 합리적인 비판이 아니라, 악의적인 왜곡 보도로 보입니다.
같은 꼭지를 sbs는 '어색한 동거' 정도의 해프닝 정도로 보도했는데 jtbc는 우려된다며 약간의 비판조를 가미해서 쟤네 뭐래ㅡㅡ 했네요.
인수위도 없이 들어와 이 정도 하면 잘한다고 칭찬을 해도 시원찮은 마당에...
요즘 기레기들은 일단 까고 보는 군요.
닭처럼 같잖은 인물 지명하면 주둥이 부서질 듯 쪼아델 거면서... 덧글이나 쳐다는 언론사, 지 앞가림이나 잘 하라지!
인수위 없이 이정도면 퍼펙트에 가깝죠.
홍이나 안이 그자리 있었으면 아직 취임식 구상에 몰두중이었을걸요.
이부분 저도 재미있더라구요.
종편등에서는 구정권,신정권 인사들이 안보에 관해서만큼은 합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는데..
SBS는 '어색한 동거' 윗분댓글처럼 헤프닝정도 보도가 딱 알맞은거 같네요.
JTBC는 이거에 관해서 딴지 거는건 좋은데, 어쩌자는 건지 뭘 의도인지는 모르겠음. 말미에 청문회 거쳐야한다고 설명을 해주던가.
역시 jtbc는
실망을 주네
정권 비판이라기보다는 현 상황이 문제다 정도로 들리던데요.
핵을 가진 북한과 대치하면서 미국, 일본, 중국 및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국에게는
외교, 국방, 통일 관련 인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하는 인사인데,
JTBC는 장관급 인사가 동호회장 뽑는 것처럼 하루 아침에 되는 것으로 생각하나 봅니다.
당선 당일에 인사 발표해도 그 사람들이 오늘 NSC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거 정말 몰랐을까요?
저도 봤는데 딴지라기보다는 오히려
그런 어려움이 있고 부자연스럽다,
빨리 구성되야겠다는 걸로 봤습니다.
우리 너무 예민해지는건 아닌지
1년쯤 후면 또 토끼랑 대화 할듯
벌써 중앙일보 페이스북 댓글 사건 잊어 버렸나요?
중앙일보가 기사 쓰고 그걸 받아서 방송하는게 JTBC 논조입니다.
JTBC=손석희라는거 너무 믿지 마세요.
언론은 사실을 기반한 팩트만 보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사가 이루어졌으면 더 애매했을 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내정자도 있는데 내가 지금 뭘? 이라고 생각할거 같은 뭔가 애매모호한 느낌?
그냥 개소리죠ㅋㅋㅋ 모를수가 없는데 어휴
손발이 안맞을수 있으니지 조속히 새로운 인사를 선발해야한다는 어조로 들렸는데 너무 헐렁하게 들은건가요?
수준하고는
개소리 한거 맞죠. 장관을 왜 못하고 있는데...그 이유 얘기해주고 이런때이니 야당도 발목잡지 말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빨리 통과시키고 장관 지명도 이뤄져야한다고 뉴스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게 맞죠. 언론에서 여론으로 국정시스템을 빨리 갖도로 해줘야 제대로 된 언론인데...이건뭐 ㅠㅠ 종편서 아무리 문통 띄워주고 빨아주는 뉴스 보내줘도 맘이 편치 않아요. 그런 뉴스 말고 야당 압박하는 뉴스 내보내야 할 때인데 말이죠. ㅠ
이나라를 위한 제대로된 뉴스는 하나도 없는것 같아요 ㅠ
총리 임준도 안됐는데 뭔 장관 ㅋㅋ 어휴 ㅎㅎ
일종의 압력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