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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주면 개꿀
걸러내는 시간 더줄어듦
헬조선 궁민의 흔한 마인드
맞는말인데
시간낭비햇네
읽어보시집에서 나온 말인데 ㅜ
자기소개서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 함.
이력서는 있어야겠지만. 근데 저게 자기소개서에 관한 내용이야 이력서에 대한 내용이야...
자소서에는 이력서와는 쓸 수 있는 내용이 다르니
없애버리기 보다는 정말 간소하게
A4 한 장 정도로 제한을 두면 좋을것 같음
네이놈 이력서에 마구니가 끼었구나!
그럼 자기부터 기업 따지지말고 이력서 뿌리던가...
같이 일 하는거니 평가가 이뤄져야하는건데
왜이리 외부 평가를 싫어하지. 쿵쾅이 이쁘다도 성희롱이다도 아니고
난 대기업 합격자소서라고 올라온것들 보면 저거 동감가던데
애초에 항목도 자기소개 하라는게 아니라 니가 겪은일 적당히 우리듣기 좋게 살좀 붙여봐라 라는 식의 항목도 많고
합격자소서라고 찾아보면 전부 묻는 말이랑 다른 말을 하면서 해당 기업 똥꼬 빠는 글인데
그럴바에 차라리 다른 항목 다 없애고 입사후 포부 정도만 남기는게 낫지 않나싶음
하고자하는말이 뭔진알겠는데
말투를 많이 고쳐야할듯
어짜피 자소서는 면접가야 읽히는 주제에 쓸데없이 요구하는 거만 많음.
실제로 면접관들도 다 읽지도 않는데 면접시간에 대가리 쳐박고 자소서 읽고 질문 몇개 던질 바에는 그냥 없애고 30분동안 차마시면서 이야기 해보는게 낫것다.
저거 원문에 서울대생이
저런거에 좋아요 누른분들 덕분에 상박은 못쳐도 중박은 치고 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댓글단게 레전드
근데 보통 자소서 보면서 면접봐보면 사람이 어느정도 보임.
그럼 뭘로 평가릉 해야할건데... ㅠㅠ
경력으로...어차피 자소서야 지가 지 살아온 얘기 적는거잖음.
거기에다가 일부...금수저들이 자기가 어떤 집안 사람이다 라는거
표현해주는 수단?
자소서 = 돈 벌려고 지원했다를 몇백 글자 이상으로 쓰는 것
사실 자소서 가지고 평가를 한다는게 코미디인데
괜히 자소설이 아닌데.
저런걸 거를수 있으니 더 적극적으로 하는거야
솔직히 자기소개서정돈 정직하고 자신있게 쓸수있는거 아닌가
면접보러왔음 최소한의 보여줄것은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면접=자소서>이력서가 되어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사실 대부분 이력서를 넣는 경우, 필수 이력 정도는 다 맞춰서 가기 마련이죠.
필요한 학력, 필요한 자격증... 이런건 애초에 구인요강에 공지를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자소서의 경우는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았나는 서술하게 됩니다.
글은 사람의 성품이나 사상을 많이 담는 법이죠.
자소서는 면접 만큼이나 그 사람됨을 알 수 있는 수단입니다.
사실 자소서가 평가의 지표가 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자소서를 읽고 사람을 평가해야하는 사람들이
자소서에서 무엇을 읽는가가 문제라고 봅니다.
그가 어느 대학인지, 어느 학과인지, 학점이 어떤지는 이력서에 있습니다.
어차피 일 시킬 거, 고향이 어딘지는 왜 중요합니까?
자소서에서 면접관이 읽어야 하는 것은 그런 정보가 아니라
글에 녹아있는 사람의 성품입니다.
그딴거에 관심 두고 있으니 자소서를 아무리 진솔하고 수려하게 쓴들 답이 없죠.
이 인간이 이런 삶을 살면서 밝은가? 어두운가?
자소서로 보기에 성실한가? 그렇지 않은가?
글에 녹아든 심성을 읽어야 하는 법인데...
시간이 없죠. 지원자는 많고... 정보만 볼 수 밖에요.
그러니 이력서가 있으니 자소서는 필요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사실은 자소서가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를 올바르게, 자세히 보지 않는 것이 문제인 거죠.
실은 사람을 뽑을때 이력서보다 자소서가 더 중요한 것을....
성장과정 씹극혐
사람이 어느 한 계기로 인해 바뀌는게 얼마나 된다고 그냥
수십년간 쌓인것들이 나를 만드는거지 뭔 어디서 계기를 하나로 지랄염병을 하고
자빠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