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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라도 식당은 정말 문화충격이네요

친구랑 같이 둘이 여행왔는데
어제는 전주에서 둘이 비빔밥먹는데 육회한접시 나와서 뭔가 했더니 그냥 주시는거라고하지 않나;;
오늘은 군산에서 친구랑 7천원 짜리 백반정식 먹는데 무슨 잔치상 나오는줄 ;;
둘다 서울 토박이인데 정말 문화충격 수준입니다....

댓글
  • 언제나푸름 2017/05/14 09:51

    요즘도 그러나요?
    전주 안되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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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tainAfrica 2017/05/14 09:51

    다먹고 반찬하고 남은거 한그릇에 꼭 다섞고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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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5/14 09:54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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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5/14 09:55

    주방에서 골라내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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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7/05/14 10:11

    인건비가 더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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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삼이~% 2017/05/14 09:54

    그쪽이 원래 그래요. 농가 간판 없는
    함바집만 가도 이게 말로만 듣던
    전라도 기본찬인가 보다 싶습니다.
    지역별로 정도차이는 조금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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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97 2017/05/14 09:57

    업무때문에 순천에서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식당 다녔는데
    정말 아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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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wolf58 2017/05/14 09:57

    호남의 인심을 푸짐 ~ ~ 하게 받아서 가셔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전북 장수에 귀촌한지 14년 지났는데 인심에 취해 삽니다...
    가을이면 마을분들이 쌀을 한자루 들고와
    먹어봐....요번에 타작한거여..... 주십니다 ㅎㅎㅎㅎㅎ해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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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사냥꾼2 2017/05/14 09:57

    반찬이 너무 많아서 남긴 반찬 재활용 걱정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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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5/14 09:58

    음식 재탕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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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좀주소 2017/05/14 10:04

    벌교도 한번 가보세요 맛도 양도 신세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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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R FULL 2017/05/14 10:07

    엿날에 동신대 뒷쪽에서 3천원짜리 된장찌게먹었는데
    메추리알장조림 잡채 소세지부침 각종나물..
    둘이먹으면 천원할인 총5천원.
    다먹으니 요구르트까지 주시더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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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범시인 2017/05/14 10:13

    옛날에 자게에도 한번 올라왔었죠.
    어느 식당에 갔더니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반찬이 나와서 그 반찬 다 먹고 나오니까
    식당 아줌마 눈빛이 싸늘했더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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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Film™ 2017/05/14 10:14

    전북에살고있습니다.
    서울에 가끔 올라가면 맛집이라고해서 가는데
    이게 정말 맛집인가 싶더군요.
    제가 사는곳은 아무곳이나가도 그 서울맛집이라는곳보다 맛있고 푸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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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DD 2017/05/14 10:15

    전주가 맛있는곳 진짜 없던데요
    차라리 버거킹이 젤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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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JStudio 2017/05/14 10:16

    여수 처음 내려갔을때 터미널 옆 2천원 짜리 기사식당 갔는데....
    철이라고 생멸치찜 주는거보고 경악한 기억이....

    근데 또 부산 와서는 국밥을 먹어도 애들거 말안해도 국물 따로 챙겨주고 하시는거 보고 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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