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단.
빛과 어둠의 힘 없이 대 제국을 만들고 우주를 다 때려부수고 다니는 순수 스팩 깡패 최강 종족.
막강해서 영원히 승승장구 할 것 같았지만.
군체의 계략에 빠져 기갑단의 모성. 거기다 수도에서 군체의 전쟁신 시부 아라스와 그의 군대가 소환되면서
모성이 함락 당했다.
선봉대를 자기 밑에 두려고 자발라에게 권유했지만 결렬되고
자발라를 암살하려고 했다가 실패.
현재는 선봉대와 타협하여 동맹 관계에 있다.
하지만 이를 고깝지 않게 여기는 자들 떄문에 기갑단 자체가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몰락자.
놀랍게도 이제 몰락자들은 인류 최후의 도시에서 인류와 같이 살게 됐다.
몰락자들 중 빛의 가문 뿐이지만.
그들은 탑의 꼭대기에 자신들의 구역 또한 할당 받아 선봉대와 같은 위치에 있는 협력 관계이자 동료임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
덕분에 이제 수호자들은 응애 몰락자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응애 몰락자는 귀엽다.
군체.
군체신중 하나인 마녀 여왕 사바툰이 각성자와 수호자의 협력을 받아 어둠의 힘(벌레신)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지금 군체는 오릭스보다 더욱 오래되고 강력한 누군가 에게 지배 받고 있으며 전쟁의 신 시부 아라스 또한 그 존재의 명령을 받는다.
그리고 사바툰은 어떻게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빛의 힘을 받아 최초의 군체 수호자가 되었다.
게다가 군체 고스트를 만들어내 군체 수호자들을 잔뜩 양산한다.
(내년에 발매될 마녀 여왕 확장팩 내용)
까마귀.
까마귀는 사바툰에 의해서 자신 생전의 일을 전부 다시 경험하게 되어 왜 자신이 수호자들에게 꺼려지는지 알게 된다.
주인공 수호자와 아주 친하고 존경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어 괴로워하고 있다.
자발라의 목숨을 두번이나 구한다.
자발라.
데스티니1 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멘탈이 터져서 타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동정 받고 있다.
멘탈 안 깨진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는 평가.
까마귀를 용서하고 수호자로서 인정한다.
아마도 스트레스 때문에 대머리가 된 듯.
ㅄ
안그래도 ㅄ이었는데 이번 확장팩에서 좀 활약하나 싶었더니.
알고보니 사바툰에게 몸을 빼앗겨 여태 까지 한 일은 전부 사바툰이 한 일 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진짜 사바툰에게 빙의 당했을 때 보다 무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진짜 세계관 급 ㅄ이 되어버렸다.
주인공
사바툰과 결혼하고 싶다.
내 이야기 아니다.
끝
죽을 뻔한 위기에서 겨우 돌아왔더니 하나뿐인 동생은 죽다가 살아나서 기억이 리셋.
게다가 맘에 안 드는 놈이 기억 없는 동생을 노예처럼 부렸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 죽인 놈 쫓아다니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중.
홍모씨 2021/10/29 00:31
오가놈 저럴줄 알았다 지가 잘난듯 나대더니
hahoheehahohee 2021/10/29 00:32
사바툰 목소리 진짜 좋음.
레리아크 2021/10/29 00:33
죽을 뻔한 위기에서 겨우 돌아왔더니 하나뿐인 동생은 죽다가 살아나서 기억이 리셋.
게다가 맘에 안 드는 놈이 기억 없는 동생을 노예처럼 부렸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자기 죽인 놈 쫓아다니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 중.
퍼런 삼각형 2021/10/29 00:33
아 마라 넣는걸 깜빡했네
루리웹-9899011281 2021/10/29 00:33
포세이큰 에이스 따고 접었는데 복귀해도 되는 각?
퍼런 삼각형 2021/10/29 00:34
데스티니 좋아했으면 복귀하기 딱 좋은 시기이긴 한데
그냥저냥 했으면 복귀하라고 할 정도인가 싶긴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