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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쓰기 시작한지 1년 3개월

얼마전에 폴더가 바뀌면서 화일번호 9999에서 0001로 넘어가면서 보니 3만컷을 이제 넘겼습니다.
정품등록도 안끝났는데 원샷 위주로 취미생활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한 카메라들보다 더 많이 쓴것 같네요.
연사는 잘 안쓰고 영상도 안찍고 거의 기계셔터만 사용했네요.
기계셔터가 내구도가 제한적이지만 DR이 더 좋다고 하기에 기계셔터만 썼네요.
예판으로 구매하고 단차, (셔터막 주변부)차광막 문제 등등 신경쓰이는 문제들은 운이 좋았는지 없었고,
별다른 에러도 없이 뽑기 잘하여 잘 사용한것 같습니다.
1dx3조차 장터글에 사설핀교정을 보냈다는 스티커 사진을 보니, 렌즈 하나 살때마다 2~300컷을 핀 확인하던 짜증이 줄어든게
미러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단점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미 구입한지 3년이 지나버린 R과 더불어 중요 촬영을 함께하고 있는데 과거처럼 브랜드 바꿈질 그만하고 써보려고 합니다.

댓글
  • 그리꼬 2021/10/22 10:27

    저도 작년 8월에 사서 지금까지 딱히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영상도 종종 찍고~

    (EGqdXk)

  • 녹두호빵맨 2021/10/22 10:52

    처음엔 너무 비싸다.. 싶었는데 요즘들어선 그렇게 가성비가 나쁜것 같지는 않다.. 모 그런 생각도 듭니다^^;

    (EGqdXk)

  • 그리꼬 2021/10/22 10:54

    저한테는 그냥 딱 커트라인이었어요. 더 비싸면 사진 접어야죵..ㅋㅋ

    (EGqdXk)

(EGqdX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