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카메라

안녕하세요.
작은 데일리 카메라 풀프냐 크롭이냐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캐논 R6와 소니 NEX-5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R6로 가족을 주로 찍는 아빠진사 입니다.
주중에는 큰카메라(R6)를 들이대면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작은카메라 들고 다닙니다.
Sub카메라로 Nex-5N에 시그마 16mm 1.4주로 사용합니다.
가끔 50mm 1.8 oss를 사용합니다.
문제는 R6를 사용하다 보니 NEX-5의 AF가 느린게 불만이 됩니다.
빠릿빠릿한 R6의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다보니 슬슬 업그레이드 욕심이 납니다.
주중에 가볍게 들고 다니는 카메라 입니다.
문제는 렌즈(시그마 16.4)를 재활용하면 A6400을 사면 되는데
A7c가 100g뿐이 차이가 안나 풀프레임 카메라도 욕심이 납니다.
A7c를 사면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렌즈가 커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건 크롭모드로 크롭 렌즈를 쓰지머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렇다면 A7c를 사는 이유가 없어지고
한편으로는 A7c를 지르고 24mm GM도 지르자 이런 생각도 듭니다.
문제는 캐논 R6에 RF 35mm, EF 17-40 f4도 잘쓰고 있습니다. 비싼 렌즈는 아닙니다.
작은 데일리 카메라로 싸게 A6400을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세상이 풀프세상에 무슨 크롭이냐 풀프사라.
풀프사는게 맞을까요?
돈이 항상문제인데.....
최근 주식으로 돈을 좀 벌어서 무리를 하면 번돈 내에서 살수는 있습니다.
고민좀 해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