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미국으로 발령받아 온지 2달 지났습니다.
미국에서 중고대 나온지라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생각 했지만
한국에서 만난 와이프와 4살 2살 애들과 함께 하니 만만치 않네요...
한국에서 일할땐 6명 팀원 두고 일하다 미국오니 신입사원 같은 상황이라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영어가 더이상 업무능력이 아닌 당연한 일이 되어 손해 보는 느낌 같기도 합니다.
아버지로 가장으로 산다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부모 형제 없는곳에 오니 그 어려움이 더 큰것 같네요.
그래도 대한민국 이제 정상적인 리더가 돌아와서 기쁜 마음으로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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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2달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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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늘 같은 패턴으로 사는 것 보다 인생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프랑스 3년차입니다.
그래도 장벽 하나 없는 게 얼마나 큰 힘입니까.
언어라는 장벽... 넘기가 너무 힘드네요 ㄷㄷ
언어장벽이 힘들지요? 나도외국에 삽니다만 언어가 젤 힘드네요 나이먹어서 언어가 머리에들어오지도않구요
맞아요. 가장 큰 장벽이죠. 트럼프가 멕시코 국경에 세운다는 장벽보다 크지 싶네요 ㅠㅠ 공부도 확실히 더 젊었을 때 하던 거랑 완전 다르구요. 집중력, 체력, 학습 효과...
미국 5년차 입니다. 가족과 함께는 또 다르죠. 힘내세요.
미국에서 중고대라니 부럽네요^^
그래도 가족이 있어 덜 외로우시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전 반대로 와이프가 중고대를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이민가려고 영어공부 하고있는데 어렵네요ㅎㅎ이민장벽조차 너무 높아져버렸고 언어장벽또한 남아있으니까요
저도 미국에서 중고대 나와 한국들어갔다가 올해초에 이민왔습니다. 힘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