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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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방국립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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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상위 대학가겠죠...
중흥건설 기사네요..
누가 썻던 팩트는 팩트죠
현재 고3 입결 가천대가 부산대보다 높습니다.
제가 작년에 그 이야기 썼다가 대차게 까임요
앞으로 더 차이 날거예요. 고3 60프로가 서울, 경기, 인천이며, 심지어 지방에 있는 학생들도 무조건 서울에 오려고 하죠. 서울권 애들은 인서울 대학으로 목표를 삼고 있으며, 지방에 있는 애들도 인서울 대학으로 오려고 하죠. 취업도 서울쪽으로 하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격차가 점점 벌어 집니다. 집값도 마찬가지고요
연고와 비교되던게 50년전
서성한이랑 비교된게 30년전
중경외시랑 비교된게 20년전
건동홍이랑 비교된게 10년전
국숭세단이랑 비교되는게 지금의 현실인데...
지방할당이 어떻고 저쩌고.. 대기업에서 선배라인이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좋은 대학이면 왜 수십년동안 떨어지기만 했을지..
현실을 직시 못함.. 아직 과거에 같혀 사시는분들 많죠...
헉...저도 지방에서 올라왔지만, 가천대가 더 높다는거 첨 알았습니다!
대학도 집값이랑 똑같습니다. 평수가 아무리 커도 땅이 아무리 커도 어느곳에 위치하고 있냐가 앞으로 중요하죠. 예컨대 숭실대 보세요~ 지금 입결 장난 아닙니다. 20년 숭실대 입결이랑 지금의 숭실대 입결이 완전 다르죠. 현재 서울 평균 인문계 교과전형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나와야 가는 대학입니다.
수시는 수십군데... 정시도 가나다군 중복지원이 가능하니 그정도 포기율은 당연한거 아닌가....
경대 부산대 쓰는애들은 분명 서울권 대학도 쓸텐데...
수십군데요?가능?
아... 6개군요.. 죄송..^^;.,,,
솔까 없는 집 애, 특수 학과 목표로 하는 애 아닌 이상... (물론 소수 예외는 있지만)
현실임.
보험으로 쓰는거쥬
국립대면 등록금이 낮을텐데.
저런데 갈 실력이면 무조건 인 수도권 대학 보내는게 현실임 !!!
이거 아주 심각한 일..
수도권 집중이 그만큼 심하다는 점과, 앞으로도 계속 될 거라는 믿음.
지방 제1 도시의 국립대가 인서울 하위권이랑 경쟁, 미국처럼 역사와 전통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수도권으로 가야 살아남는다는 생각들이라 더 걱정.
부산에서 공부 좀 하면 다 서울로 보내야 하는데,
서울대 갈 정도 아닌 가난한 학생을 위한 선택권이 없음.
지금 서울에 있는 대학은 지방 유명대보다
입결이 훨씬 높죠.
그렇게 된지 오래되었는데
심각하네여 ㅠㅠ
지거국이 저정도면 지방 사립은..더 빨리 닫겠네요..ㄷㄷㄷ
집에 돈이 없어서 자취나 기숙사 보낼 형편이 안되거나
카이스트 포스텍 같은 특수대학 또는 특수 학과를 제외하고는 서울로 가는게 좋다고 보죠.
같은 레벨의 학교라도 서울이랑 지방은 큰 차이가 나죠.
저도 아들이 공부 잘하면 빚내서라도 서울로 보낼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