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가 예산을 기획·점검하는 조직을 신설하기로 하자 예산 총괄 부처인 기획재정부가 패닉(공황) 상태에 빠졌다. 유례 없는 자리가 처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관료들이 독점한 예산 권한을 흔들 것이란 기대와 상전·시어머니 역할을 하다 마찰만 빚을 것이란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재정기획관 신설 등을 담은 대통령 비서실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비서실장 직속으로 신설된 재정기획관은 1급(고위공무원 가급) 직위로 비서관 직책을 맡는 자리다. 예산 관련 청와대 비서관 자리가 신설된 것은 역대 정부 중 처음이다.
이날 청와대는 재정기획관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윤 수석은 “재정기획관을 둬 장기적·거시적 관점에서 국가재원 배분을 기획·점검하게 된다”고 짤막하게 설명했다.
기재부가 패닉하는 걸 보니 잘 만들었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기재부의 공수처를 신설하겟다는거죠?
견제의미로 이해되는데- 문통이 필요하다면 필요한 게 맞음. 까불지말고 맡은 일이나 열심히 해라 기재부.
나랏돈 거져 처먹다 콩밥먹게 될거란 말씀
여기에 공수처 까지 생기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간 살뜰하게 해드신 분들 빼 갈 미구멍 없게 미리미리 큰 그림 그리고 틀어막으시겠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ㅎㅎ
청와대는 컨트롤타워/감시기구가 되는건가요?! 책임총리, 책임장관 일해라! 나는 똑바로 일하는지 지켜보겠다! 이런 느낌..?
파파이스에서 그분 나와서 국가예산 짚어 주실때 이런 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 했었습니다. 이번 개편 정말로 환영합니다.
예산이 없는데 도둑까지 설쳐대면 나라 망하는 겁니다.
닥쳐 우리 대장이 한다잖아
일을 하던 사람들은 어디가 구멍인지 다 알죠, 알지만 말을 안하고 넘어갑니다.
그게 서로 편하니까요. 그걸 막은게 노무현이었고, 그래서 ..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고 성장한 문재인은 어떻게 뛰어넘을지도 알 거라고 믿습니다.
개인의 욕망을 버린 사람같아서 좋습니다.
파파이스에 출연하셨던 그 누구시더라... 숫자만 보면 오O가즘 느끼신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그분이 하시면 좋을듯~
사실 국가 예산 감시/관리면 업무 협조가 여간 깐깐한게 아닐터라 수르가즘 느끼실정도의 덕력 없이는 정신적으로 버티시기 힘들 듯 해요.
쪽지예산더 막을 수 있으려나
김정우?
어떤 기관이던지 견제할수 있는 힘이 있어야한다.
하고싶은거 다하세요
관피아들 밥그릇 뺏길까봐 노심초사, 전전긍긍...
9년 반 동안 많이 해묵었다 아이가...
그만 두면 금융 유관부처에 낙하산으로 자유 낙하...
관피아들 맘껏 해처먹지 못하게 견제하고자 하는데 패닉은 무슨~~~
뜨끔한 자, 버럭하는 자가 범인이다~
와~~그러네요
돈과 권력이 횡행했던 곳에
견제처를 다 만들어놓네요.
신설기관이라 잡음이 있을수도
있겠다라는 걱정은 잠깐이고
문통님 왜케 따봉임??
누가 모피아들에게 소금뿌렸나?
아주 환장을 하는 꼴을 보니 제대로 하는것 맞네요.
문통! 더 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