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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맹장 수술 했을 때 누나들이 유머 글도 읽어주고 엽기사진도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죽여도 내가 죽인다! 먼저 죽기만 해봐라 죽여버릴거니까
친구가 팔을 크게 다쳐서 수술하고서 며칠을 끙끙 앓으며 죽네사네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다깨보니 침대 옆에서 누나가 울고있더랍니다.
순간 짠해서 눈물이 살짝 차오르려던 그 순간 뭔 말이 들렸대요.
"왜 이 ㅅㄲ 안데려가셨어요....흑흑."
그 친구는 그 날 이후로 그 사람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삭제했대요. 아예 마주치는 것조차 너무 싫어서 가난에 쪼들려도 독립 일찍해서 나가살더라구요.
나 팔 다쳤을때는 우리누나가 나보다도 더 많이 오래 울었다는데......
물론 울 누나는 지금도 날 끔찍이도 아껴주긴하지만............흠.............그냥 매형이 겁나 존경스러울뿐.
우리누난 다 좋은데 등짝스매싱과 억지부리기 이 두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