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2193243
형제끼리 신장이식 수술 전 인사
- 간절곶 [4]
- MANISTUDIO™ | 2021/10/18 08:27 | 1165
-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코브라로 살해한 인도 살인사건 결말 [12]
- AquaStellar | 2021/10/18 09:42 | 657
- 관세질문 일본 구매대행 질문 [0]
- 느루~ | 2021/10/18 05:22 | 1173
- 404호 테러리스트.jpg [8]
- 수염장인 | 2021/10/18 00:40 | 1723
- 한국 과자에 맛들린 외국친구 [13]
- 콩게이 | 2021/10/17 22:39 | 1647
- "...죽지마라 애송이..." [16]
- 아야사토 하루미 | 2021/10/17 20:56 | 975
- 미디어가 만들어 낸 꼴보기 싫은 식문화jpg [22]
- Azure◆Ray | 2021/10/17 18:46 | 1077
- 슈로대) 테라다 : 30에서 유니콘 안나와요. 안나온다구요. [32]
- 굳건이 | 2021/10/17 16:23 | 1645
- 버튜버) 꽥꽥댄스.gif [25]
- 렉카충 | 2021/10/17 14:25 | 642
- 어제 그린 그림 [11]
- 10R | 2021/10/17 12:34 | 594
- 회 먹고 잠 못자고 있어요 [4]
- 다그렇잖아요 | 2021/10/17 05:12 | 1240
- af기능 온전히 활용가능한 캐논 ef변환어댑터 있을까요? [4]
- 장승현 | 2021/10/17 20:15 | 831
- rp... 보케잘림 현상 [8]
- nomaddd... | 2021/10/18 11:44 | 1743
제가 맹장 수술 했을 때 누나들이 유머 글도 읽어주고 엽기사진도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죽여도 내가 죽인다! 먼저 죽기만 해봐라 죽여버릴거니까
친구가 팔을 크게 다쳐서 수술하고서 며칠을 끙끙 앓으며 죽네사네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자다깨보니 침대 옆에서 누나가 울고있더랍니다.
순간 짠해서 눈물이 살짝 차오르려던 그 순간 뭔 말이 들렸대요.
"왜 이 ㅅㄲ 안데려가셨어요....흑흑."
그 친구는 그 날 이후로 그 사람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삭제했대요. 아예 마주치는 것조차 너무 싫어서 가난에 쪼들려도 독립 일찍해서 나가살더라구요.
나 팔 다쳤을때는 우리누나가 나보다도 더 많이 오래 울었다는데......
물론 울 누나는 지금도 날 끔찍이도 아껴주긴하지만............흠.............그냥 매형이 겁나 존경스러울뿐.
우리누난 다 좋은데 등짝스매싱과 억지부리기 이 두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