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500갑 개꼴초 생활 12년하다가
2007년 10월6일에 담배 끊고, 지금껏 거짓말 안하고 담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본 적도 없습니다.
냄새 몸에 배이면 또 생각날까봐서요.
오래전 즐겨피던 담배들이네요.
언젠가부터 안보여서 던힐 멘솔 피웠던 기억이..
요즘은 이 담배들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https://cohabe.com/sisa/2192637
예전에 즐겨 피우던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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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은 단종이고 살렘은 글쎄요
쿨은 어감 때문에 대학생 때 피움..
언젠가부터 잘 안보이더라구요..
어떻게 끊으셨나요?
최종적으로 끊기까지 3~4년 걸렸습니다.
3개월 끊다가 몇달 피고, 한달 끊다가 한달피고, 이거 반복을 3~4년 정도 했어요.
금연침 귀에다 계속 붙이고 다녔었는데 심리적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효과 본거 같고요.
암튼 지긋지긋해서 끊었어요
저랑 취향 비슷하시네요. 88 멘솔로 시작해서 쭉 멘솔만 폈어요.
아마 평생 제일 많이 핀 담배가 KOOL 일거 같네요.
끊은지 좀 됐는데 담배 얘기만 나오면 아직도 몸이 움찔합니다.
저는 아직도 옆에서 누가 담배 피우면 냄새가 구수하게 느껴집니다 ㅋㅋㅋ
살렘 추억돋네요. 1400원짜리 자주피던건데
담배을 끊으셨다는 것은... 그만큼 기대수명이 배이상 늘어난다는 증거죠... 건강관리 잘 하셨음합니다.. ^^;;
하…25년째 인데..
요즘 들어 딱 끊고 싶은데 맘 처럼 안되네요
88 디스 말보로 라이트 거쳐서 몇년전 부터 카멜…
나이는 먹고 건강은 챙겨야하는데 ㅋㅋㅋ
금연 부럽습니다
벤테이지인가 가운데 구멍난 필터 그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