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유우카가 보드게임 등 게임도 좋아한다는걸 안 선생은 부실에서 다른 학생들을 기다리다 심심했기에 포커를 치며 시간을 때우기로 함.
'내 손패는 같은 숫자가 3장인 쓰리카드... 이게 갖춰지는 확률은 3%도 채 안 되는 드문 역...'
'물론 이것보다 드문 역도 많지만, 이거라면 승부를 걸어봐도 괜찮겠어...'
"콜! 저는 쓰리카드에요."
-플러시-
"네? 같은 모양의 카드가 5장인, 그 플러시요!? 그런, 그게 갖춰질 확률은 0.2%밖에 안되는데!"
"...이번은 운이 좋았던 모양이군요, 한번 더 하죠!"
'좋아, 이번이야말로 내 승리임에 틀림없어!'
"스트레이트!"
-포카드-
"엣, 에이스 카드가 전부 선생님 손에!? 안믿겨져요!"
'이것은, 0.0015%의 확률로만 나오는, 거의 최강에 가까운 조합.... 이것보다 강한게 선생님의 손에서 나올일은 없어...!'
'이번만큼은 나의 승리!'
"스트레이트 플러시!"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
"뭣, 믿을 수 없어요!!"
수학으로 계산하는 유우카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긴 선생.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난 일임.
"...선생님. 어째서 책상 위에, 하트 에이스가 2장이나 있는거죠?"
"분명 포커는 한 세트의 카드로만 플레이하는 게임일텐데요..."
"설마...소매 속에 카드 한 세트 더 숨겨놓았다!?"
-도박의 세계는 냉혹한거야-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그런 변명이, 통할 리가 없잖아요!!!"
어른 선생이 어린애한테 속임수 쓴다.
뭔...
재애그룹 회장도 이건 아니다 하고 절레절레할 것 같음.
아따 선생님 포커다가 장난치면 손목가지 날아간다고 못배웠나
뭐하냐 함마가져와라
함마가 필요할까
총이 있는데
아따 선생님 포커다가 장난치면 손목가지 날아간다고 못배웠나
뭐하냐 함마가져와라
함마가 필요할까
총이 있는데
총이있는디
씹덕겜 주인공인 만큼, 캐릭터들 일상 스토리에서 온갖 기행이 다 튀어나오지
트러플 감싸놨던 팬티에서 트러플 냄새 난다니까 냅다 팬티냄새 맡는다던지
바니걸 복장 입는 법을 안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