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엄마를 구했어요 (브라질,레딧)

근데 이게 오히려 반대가 될 수도 있는게 울 아부지... 트로트 좋아해서 트로트 프로 챙겨보시는데
그 뒤에 꼭 tv조선 뉴스가 나옴. 자연스럽게 tv남조선 보다가 북한주민 다 되어벌임. ㅠㅠ

공주님을 왜 석방해~ ㅋ
하긴 그러고 보니까 동네에 오다가다
보는 사람이 헤어진 얘기를 하는데
만나는 여자가 박근혜 불쌍하다고
출소하면 빨래라도 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정내미가 떨어져서 헤어졌다고
하던데 ~ ㅋ
무슨 빨래 해주는 것 때문에 헤어지냐고
했더니 사람이 일단 무식할 수는 있는데
자식도 아니고 남편도 아닌데 누군가의
빨래를 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노예근성이
있다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때문에 그 사람이
너무 자존감 낮고 없어보여서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뭐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 다르긴 한데
굳이 그런 말을 꺼낸 사람도 그런 말을
듣고서 헤어진 사람도 보통 사람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누가 안쓰러우면 맛있는 거 사주거나
해주고 싶지 빨래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지 않나..?
진짜 노예근성이 있는 건가..?

한극드라마와 노래가 이렇게 영향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