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곳곳에 호랑거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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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홍수와 모기의 상관관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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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 남자가 베놈인줄...
호랑거미로 착각하는 대부분이 무당거미 입니다.
배가 늘~~씬하면 호랑거미, 통통하면 무당거미 입니다.
호랑거미는 거미줄 가운데에 흰색거미줄이 튀어보입니다.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나무가 한몫한건데... 아무도 안알아주네
나무생각은? 아무도안하는거야?
대학교 때, 교수님댁에 들린 적이 있는데, 어후 그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좁은 골목길이 있고, 촘촘히 전신주가 있었는데, 그 길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별만큼이나 많은 거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으~
솜사탕 같앙~~
토네이도 사진인줄
자유로 철조망 가끔보면 거미양식장 같던데
강아지랑 산책하러 매일 뒷산에 올라가는데, 최대한 사람들 덜 마주치게 다니려고 산책로 아닌 길로 거의 다니는데
그러다보니 얼굴쪽에 거미줄 걸리는 경우가 엄청 빈번함! 잘 보이지도 않아서 맨날걸려~ 아오~~
거미 쬐깐한거는 건들면 깡총깡총 뛰는게 겁나 귀엽던데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