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회사출근하고 바로 114 전화해서 웅동학원을 찾았으나 찾지못해 교육청드가서 웅동중학교 전화번호로 전화했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받으셨는데 재단에 후원하려는데 후원계좌 알려 달라고 하니 후원 한다는 사람이 첨 전화하는거라 한번 알아보고 알려주신다고 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드리고 기다렸는데 오후에 문자가 한통왔습니다
정중히 거절하시는 문자..
지금 생각해보니 생각이 짧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후원을 받아 세금을 해결했다면 각종 찌라시와 자유당에서 트집잡고 조국 수석님을 괴롭혔을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어머님도 곧은분으로 보여 조국수석님이 훌륭한 부모님 영향으로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신듯합니다
역시는 역시네요
박정희 일가가 자신의 부를위해 착취한 정수장학회와는 너무 비교되는 사학입니다
전화 준 모든 사람들에게 문자답변 다 했나 보네요.
이 처신은 몇 수 앞을 내다본 처신이라 생각함.
그들도 살리고, 조국수석도 살리고.
작성자님의 행동하는 양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일로 제가 느낀 웅동학원 이사장님은 조금 격한 표현이긴 한데, 돈으로 사람 안 키운다, 돈 좀 없어도 사랑으로 사람 키우시는 강직하신 분이라는 것이죠.
존경하올 어르신입니다^^
와..... 뭘 상상해도 이렇게 긍정적인 그 이상이라니......
이게 진정한 어머니의 참모습 엄마부대 인지 푼돈부대인지 봤냐?????? 2 개x들아
아우ㅠㅠ 울컥하네요ㅠ
저도 현명하고 바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저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파파미는 이번 정권의 대표적 특징!
이총리님 탄원서 챙겨두시고 보고 깜놀.
진짜 멋지십니다ㅜㅜ
돈으로 후원이 안되면 다른 무언가로라도 돕고싶네요
국민이
언론찌라시 나부랭이들에 끌려다니지만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