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2주전 여친이 남자둘이랑 샴페인을마시러 간날
한남자는 여친을 맘에 두고있었고, 여친도 그걸 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후 10시 이후로 전화를 걸어도 안받고 연락이 안되고나서 아침 6시가 되어서야 연락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당당하다고 신뢰를 못줘서 미안하다고 거듭 해명하지만
잘넘어가려고 했는데 오늘도 혼자 영화 보겠다길래. 제가 주말에 같이 보자고 하니까.
요즘 대화에 낄수가 없다고 오늘은 혼자 보겠다는거에 또 제 의심이 발동되서 크게싸웟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https://cohabe.com/sisa/2189292
여자친구가 남자들이랑 술마시고 연락안된게 아직도 의심이 가시질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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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남친있는 사람이 남자두명과 술마시는게 이해가 안가는데요?
그냥 헤어지시오.
의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상대가 뭔말을 해도 곧이 곧대로 안들리쥬 ㅜ
술자리가서 연락안되는 남자나 여자는 거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네요.
연락이 안된것도 이상하고...
진짜 나 힘들다
빼박 단골멘트인데 ㄷㄷㄷ
제 관점에선
개인의 삶에 연인이라고 저런 간섭을 하는게 이해 안 가지만
본인이 못 받아들이겠으면 헤어져야죠
여친을 사귀어본지가 10년도 넘었지만,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100%입니다.
똑같이 당했던 1인...
끄덕끄덕...
헤어지세요... 실수 아닙니다.
불행히도......... 제 어린시절 보는거 같네요
전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도 저 문제로 헤어졌습니다.
한번 두번 반복되면 사람이 돕니다.
좀 쪼잔한거 같은데.... 연락이 안될 수도 있지.... ㄷㄷㄷㄷㄷㄷ
물론 연락이 안될수는있는데
그 안된날이 하필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랑 술을 마신날이다? 빼박
고민할거 없이 손절
언제어디가 마지막연락인가요. 전 패스...
남의 일이라 쉽게 말하는 게 아니라 이 건 수습 안 됨.
그냥 헤어지시는게.. 믿음도 부족하고 여친도 저정도 자유로움은 필요해 보이네요.. 어느 정도 경고를 주고 빠질땐 빠지셔야 하는데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면 여친도 조만간 다른 생각을 하시겠죠..
종교도 아니고 뭔 저런 상황까지 맹목적으로 믿어요
합리적으로 의심이 드는 상황이면 의심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지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을 갖고 "ㅋ 난 믿어ㅋ" 이러면서 눈 감고 귀 닫는게 믿음이 아녀요
저 상황에서 연락두절이면 누가봐도 합리적인의심이 들수밖에 없는것 같은데
잘가 해야죠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다가
거짓말한것이라는 정황이나 증거를 들이밀면
그때가서 태세전환해서
"나는 사실대로 말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오빠가 화 낼게 뻔하니까 나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어. 내가 거짓말 하는건 어찌보면 오빠의 평소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라는식으로 끝까지 자기는 잘못 없는 식으로 논리구조를 만들어서 말 바꿀껍니다.
(경험자입니다.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
남친이 있는데
남자둘이랑 술을 먹는다? 그것도 본인을 마음에 두는 남자가 포함된 자리를?
전 불가
이미 선을 넘은 상태네요.
앞으로도 이런일이 계속되겠죠.
구글 이동동선 까보면 됨.
힘드셨겠네요... 토닥토닥
딱 두 가지...
1. 더 이상 묻지 말고 넘어간다...
2. 바로 차 버린다...
부부사이 간통도 없어진 마당에 연인끼리 구속은 무슨....의미 없다.....
바로 손절각
잤네 잤어.... ㅠㅠ
뭐 좋은거 하느라 바빴나본데
계속 그거 하라고 하고 헤어져야죠
억울하기는 개코가 억울한지
본인도 여자랑 같이 술 마시고 연락 하지말아보세요~ 어떻게 나오는지....
방생금지
이래서 술 좋아하는 여친은 걸러야됨 결혼해도 술자리를 자주 하는데 그게 어떤 누구와
하는건지 아무도모름
당장은 헤어지기 힘드시겠지만 깨진 바가지는 버려야 합니다
에혀 이런거 보면 가슴이 아픔 ㅠㅠ 정답은 나와있음 ㅠㅠ
10시 이후 전화를 안받았다라는건
그전에 전화를 받았다라는건가요?
아님 편하게 놀으라고 하고 집에 들어갔나 전화 했더니
전화를 안받는거라는건가요?
10시에 전화를 안받는거라면 떡이될정도로 마시고 집에 갔다라는건데
정신이 있었다면 전화를 했겠죠? 걱정하는거 알텐데
그런자리는 애초에 보내는게 아닙니다 ㄷㄷㄷ
가고싶다? 그여자도 어느정도는 맘 있으니간거구요 ㅎ
일단보낸것도 이해안가지만 ... 연락안됬으면 100%죠
어디서 퍼온거 같은데 ㅡㅡ
택시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등등 다 돌려보자고 하면 됨.
진짜 집에 갔으면 지가 알아서 증거 내밀 거고,
호박씨 깐거면 갑자기 "이렇게 까지 해야돼?" 라며 남자가 쪼잔하다는 식으로 태세전환 할 것임.
남자 둘이랑 술먹으러 간거 자체가 이해 안되는..
별일 있었겠어요
의사샘이시고 종종 여친 뒷모습 올리시단분 맞죠?
우선 위로를 드리구요, 마음 안좋으시겠어요
제기 대딩때 똑같은 경우, 전 아침에 6시에 찾아갔어요 언니랑 살던 여친자취방으로
다음날 아침 7시에 남자랑 걸어들어오다가 딱 만났쥬
뭐 생각해보면 자도 썸 단계라 ㅎㅎㅎ 뭐
암튼 백퍼 다른 남자랑 같이 있었다고 봅니다
위로드려요
진실의 여부는 알수 없습니다.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모든 사건 사고는 술과 함께 합니다.
제 결혼의 상대방 첫째 조건은 직업도 재력도 뭣도 아니였고
단하나. 술을 안좋아하는 여자입니다.
술 좋아하고 밖으로 겉도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거르는게 좋음
저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딱 사고치기 좋은 유형
몇번 경험 있는데 저런 의심은 확신이죠. 받아들일수 있으면 만나고 아님 헤어져야 함.
잤네 잤어
손절이 답..
샴페인....작업주 인데...
여자들 잘 넘어가는.....
저런자리를 가는게 정상이 아닌데..
남자 둘과 마실수는 있죠
근데 연락을 그럼에도 알아서 잘 하는경우가 있고
저렇게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는..도리도리
제가 팁을 알려드릴개요
집에 올때 버스나 택시 지라철 등 뭘 탔을거 아니에요
그거 카드기록을 보여달라고 하세요
아님 아파트 출입기록? 카드기 그런것도 되나
암튼 출입기록만 보여달라고 하먄 될듯요
경험상 99.9 퍼 입니다. 혼자영화보겠다는것도 말도안되고.. 평소에안하던 짓거리를 하는건 뒤가구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