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T뉴스 중에 윈도10S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코드 단순화로 같은 사양에서 좀더 빨라졌다는 건데,
논란거리도 좀 생길 것 같네요.
스마트폰처럼 앱 다운로드센터에서만 응용프로그램 설치 가능하도록 바뀌고,
빙 검색엔진 사용을 의무화했다...
는 내용에서 좀 우려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간 PC용 운영체제의 근간은 CD나 USB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쓰는 건데,
사실상 무료라는 점을 내세우긴 하지만
다운로드를 특정 한곳으로 강제한다는 건 상당히 반감을 살 듯합니다.
특정 검색엔진 의무화도 좀 그렇고...
윈도10 무료 업그레이드 이후에 점유율 확장 이후에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게 아닐까요?
ㅡ,.ㅡ
맥사야겠네유 ㄷㄷㄷㄷ 어차피 이런식이라면!! ㄷㄷ
꼭 맥으로 안가셔도...
제가 알기론 윈도10도 세종류 라인업이 있습니다. 10s가 그중 한개... ㅎ
테블릿용이 아닌가요? 데스크탑용인가요?
많이 안쓸거 같은데요
둘다 쓸 수 있는 걸로 아는데, 모바일용으로는 아직 안써봤네요. ^^
논란이 될게 있나요? 기능을 제한하고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푸는건 2~30년 전부터 있어온 마케팅 방법입니다.
무료버전을 강제로 쓰라는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일반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니, 무료버젼이 싫은 유저들은 그냥 계속 해왔던대로 정품 윈도를 구입해서 쓰면 되겠지요.
무료이긴한데 뭔가 강제하는 느낌이 썩 유쾌하진 않아서요 ^^
좀더 기사를 찾아보니 아마도 교육용 시장을 타겟으로 한 것 같네요.
교육용이란 것도 나중에는 의존성을 띨만큼 여건이 되었다 싶으면
수많은 학교들을 호구로 삼지는 않을까 하는 개인적 우려는 있습니다.
바로 그거예요. 공짜로 풀고 익숙해진 이들이 자연스럽게 윈도우 os를 사도록 하는 것. 현재 pc판매가 감소하며 윈도우 점유율이 하락하기에 나온 고육지책이걸요. 공짜인데 강제한다거나 유쾌하지 않다는 건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죠. 그게 싫으면 20만원짜리 윈10을 사면 될 일이니까요.
호구되기 싫으면 그냥 돈내고 유료버전 사서 쓰면 되는겁니다.
제한걸린 무료버전 쓰면서 호구라고 느끼는게 이상한데요
뮤슨 본색을 드러내요 ㅋㅋㅋㅋㅋ
소프트웨어는 공짜라는 인식을 버려야됩니다....